적자에 발끈하고 수출이 늘어야한다고 발작함. 그런명분을 정치인 지지하는데 보탬. 어느나라나 있는 현상임.
미국의 경우 트럼프의 당선으로 수많은 보호주의자들이 찬사의 사설을 내보냄.
위의 사설에서 발췌한 내용
Mr. Trump’s election drove the largest single-day increase in the U.S. dollar in more than two years, and the third largest in the last decade.
대충 트럼프가 당선되서 달러가치가 극상승해 뿌듯해하는 내용. 사실일까?
물론 사실임. 미국의 달러강은 초상승중임. 미국이 잘나가고 있는것은 명백한 사실처럼 보임.
그러나 나는 이 보호주의자가 제대로 현상을 이해하고 칭송하고 있는것인지 의문을 표하지 않을수 없다.
한 국가의 통화 강세는 그 나라의 국력을 나타내는것은 명백함. 그런데 생산성도 전략도 아닌 달러강세를 칭송한다? 그냥 무지성 지지가 아닌가?
강력한 통화는 구매력을 상승시킴. 너무나도 좋은것임. 그리고 이것을 다른 면에서 보면 수입을 상승시키는 압력으로 작용함. 통화강세는 경제성장의 한 결과에 불과하고 그 요인은 보호주의자들이 그토록 혐오하는 무역적자로의 하이패스를 의미함. 당연히 더 높은 생산성으로 수출을 늘려 카바칠수 있겠지만 생산성을 늘리는게 자기 멋대로 되는 일이노?
여튼 보호주의자들은 이제 수입이 왕창 늘어나서 무역적자가 늘면 이렇게 외치겠지. 타국이 우리나라를 가난하게 하고있다! ㅋㅋㅋ ㅆㅂ 쳐먹는 양이 늘었는데 가난하다고 쿰척거리는 놈들은 완전 페미새끼논리 아니노
강력한 통화를 바탕으로 더 저렴한 쇼핑을 하신분들이 무역적자를 보면서 가난타령 ㄷㄷ 왕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서 관세나 멕시코장벽처럼 올리자고 하겠지. 자국 화폐가 실제보다 지나치게 강세 평가가 아닌지나 주의해서 관찰할것이지.
환율이나 통화강세나 수입이나 수출이나 어차피 어긋난 추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에 불과함. 상황에 적절한 판단을 해서 보호주의자 정신병자로부터 우리 기업들이 자기몸을 잘 지켰으면 좋겠다.
보호무역하면 국내 기업의 경쟁력이 줄어들고 보조금만 타먹게 될거임. 그러면 기업 순식간에 망함.
환율은 적정한게 좋음 고환율이 무조건 좋다 저환율이 무조건 좋다는 건 절대 아님 양날의 검이기 떄문임
사실 일명 잘 살려면 생산성을 높이고 그 높인 생산성이 투명하고 골고루 분배되어 전체 실질구매력이 늘어야 됨 굉장히 어려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