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합류 하신걸로 많은 청꿈 유저들이
좌절하고 우울해 하는것 같습니다.
의원님 정치적 입장도, 이재명은 막아야
한다는 정권교체의 명분하에 합류하신거라
봅니다. 충분히 존중합니다.
사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라 생각 합니다.
그간 저는 정치에 무심 하였으며
모태보수로 습관적 투표를 하였고,
2017 탄핵대선 때도 홍준표 후보를
뽑았습니다.
공교롭게도 그때부터
홍카콜라도 종종 챙겨 보면서
홍준표 라는 인물에 집중하고
비록 낙선했지만
'나 참 잘 뽑았네' 했습니다.
아집이 강하고 소통이 잘 안될것 같다는
느낌도 있어 그런 부분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경선때
본인의 고집도 내려놓으시고
많은 청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시는 걸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아 이사람은 듣고자 하고 변하는 구나'
또 한번 '나 참 바른사람을 잘 지지하고 있다'
생각 했습니다.
이유 없는 논리없는 판단은
안하시는 줄 압니다.
선대위에서 본인이 하실수 있는
역량을 최대 발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저 또한 의원님 처럼
소신을 좀처럼 굽히지 않고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주의 로
살아온 사람으로
저는 윤 후보도 이 후보도
뽑지 않겠습니다.
제 기준으로 대통령 감이 아닙니다.
어떤 선택이든 투표는
국민으로서 권리 이자 의무로 보기에
참여 합니다.
제 뜻도 존중해주시길 바랍니다.
하늘이 허락하는 그날까지
이땅에서 끝까지
국민들의 아버지로
존경스러운 정치인으로
살아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택을 존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