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원님
이제 막 30살인 92년생 남성입니다
현실적인 정치 관념을 지니시고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의원님의 모습을 보고 정치에 관심이 많이 가지게 되었고 죽기전에 단 한번이라도 의원님을 만나는것이 저의 소망이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사람들에 비해 학력도 높지 않고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는것에 두려움이 없고 사람을 만나는게 좋아서 영업직을 해왔던 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여러사람을 만나게되고 또 그안에서 많은점을 배우고 많은 방향성을 경험하다보니 정치에 대해서 정말 진지하게 입문하고 싶고 관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치를 어떻게 시작해야되는지, 어떻게 접근해야되는지에 대해 전혀 알수있는것이 없어서 이준석대표님과 홍의원님만을 바라보고 국민의힘 입당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과로 인해 민심을 뒤로하고 본인들 밥그릇을 빼앗길까봐 이용하기 쉽다고 생각했는지 정치를 시작한지 반년도 안된자를 뽑아놓는 참담한 결과로 인해 바로 탈당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정당을 바라보고 지지하는게 아닌 홍의원님 같은 넓은 아량과 배포와 관찰력을 가진 분을 모시고 옆에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나 간절합니다
어떻게하면 정치에 입문할수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 정치에 발을 디딜수 있는지에 대해 너무나 결례되는 질문이라 생각하지만 부탁드립니다
의원님 옆에서라면 어떠한 작은일이라도 감사히 배울 자신이 있습니다
요점이 너무길어 읽으시기 불편하시겠지만
앞으로 나라를 짊어질 청년으로써 의원님에게 답을 듣고 싶습니다
항상 몸 건강하시고 이제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추운 절이지만 새로운 해의 시작인 봄을 기다리며 부디 몸 건강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