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꿈이 모든 여론은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청년의 꿈에 가입한 이유는 홍준표 의원님의 뜻과 함께하고 싶었고, 경선의 패배의 아픔을 이렇게나마 해소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경선의 아픔을 잘 해소할 수 있었고 재밌는 놀이터로써 청년의 꿈을 잘 이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청년의 꿈이 모든 세상의 여론을 대신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홍준표 의원님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홍준표 의원님에게 우호적이고 좋은 말만 가득할 것입니다.

홍준표 의원님이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청년의 꿈을 만드셨지만, 청년의 꿈에서의 여론이 모든 청년들의 마음을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의원님도 다시 청년의 꿈 밖의 이야기들을 들어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의 꿈에 있는 달콤한 이야기들은 물론 좋은 이야기도 있지만 잘못된다면 윤핵관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을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감히 제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