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카형님
모병제로 가기위해 병사 월급을 올리긴 해야하지만 200만원은 터무니 없은 포퓰리즘이라고 생각합니다.
병-부사관/장교 임금체계는 연동이 되어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직 간부도 아닌 후보생(장교/부사관)조차도 일반 병사들보다 많이 받도록 봉급체계가 설정돼있는 상황이라 그 틀을 다 깨버리면 반발이 상당할 겁니다. 말만 한다고 뚝딱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물론 200만원으로의 인상이 당장 당선되자마자 하겠다는 건 아니겠지만 이재명마냥 병력감축과 함께 하면 되지 않냐고도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그 빈자리는 부사관과 군무원으로 채워넣어야되는채워넣어야 되는거라 오히려 인건비 문제는 해결이 안되지 않습니까..결국 병사친구들 월급 인상은 재원을 어디서 끌어오냐가 먼저 해결돼야 현실화가 될텐데
여가부 폐지만으로 재원마련이 되겠습니까?
반장님도 처우개선엔 동의하시나
갑작스러운 인상을 비판하시는 거 맞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