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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솔직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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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tuk 청꿈실세
솔직히 어제 이준석 당대표 연설보고 가슴이 웅장해지고 윤석열 후보를 지지를 해줘야 하나? 라는 생각이 잠들기 전까진 계속 들었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 감이 아니라는 생각이 굳혀졌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가정하에 아무리 주변에서 대통령을 잘 보필하여 국정 운영을 한다고 해도 대통령 후보자 자신이 평상시에 가지고 있던 정치신념, 경제관념, 국민들을 생각하는 마음들은 크게 변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인생을 길게 살지는 않았지만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환경, 살아온 방식, 살면서 접한 정상적인 상식들에 의해서 삶을 살아가는 법을 익혔다고 생각하는데 윤석열은 지금 시점에 터진 처가비리, 본인 비리 등과 국민들의 기본적인 삶에도 공감대 형성이 전혀되지 않는 모습을 보게되니 윤은 절대 아니라는 결정이 내리게 되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조금 더 정치라는 판을 겪고 국민들의 정서에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신념을 가지게 되었을때 표를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지금 심정은 현실의 어려움을 알고있지만 여전히 준표형으로 후보 교체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투표라는건 내가 저 사람을 뽑아야 할 명확한 믿음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그 믿음의 대상자가 정치에 관심을 갖게된 2017년 대선 토론때부터 계속 준표형이었습니다. 


이게 제 솔직한 심정이여서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준표형 새해에도 몸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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