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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와의 대화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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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뇽
홍버지의 단결한 답변 특성상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줄 가능성은 적다고 봅니다만, 제 머릿속에 있는 물음을 던집니다. 


현재 2030은 “새정치”를 원합니다. 보수당 지지자는 부정부패 없고 정의로우며 진정한 “자유” 민주주의를,

진보당 지지자는 모순적이지 않고 내로남불, 위선 없는 진정한 인권,복지 등을 꿈 꾸겠지요. 


중요한 부분은 어떤 가치관에 더 치중하든 자신의 권위에만 눈이 멀어 니편 내편 가르는 구태 정치에는 굉장히 민감하고 염증을 느낀다는 뜻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모든 신뢰를 잃었다고 봅니다. 국민의 힘은 현재 “내부 총질” 이라 불리는 낡은 정치질과 개개인의 부정, 대선 전략에서의 2030에 대한 이해부족, 국민과의 소통 부분에서 신뢰를 잃었고,

더불어민주당은 내로남불, 위선적 정치, 성급하고 예리하지 못한 판단으로 갈라치기를 하는 모습, 한 입으로 두 말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 것을 보며 신뢰를 잃었습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은 이것입니다.

그러면 2030은 새롭게 창당할 제2 보수 제2진보 당에 기대를 해야하는가?

이미 1,2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이 와중에 창당을 한다고 한들 기반이 탄탄하지도 않고 그저 사표를 던질 뿐이라면 의미가 있는가?

세대간의 화합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등을 돌리는 것이 과연 옳은 생각일까?

그렇다면 정권 교체만이 답이기에 윤석열을 무조건 뽑아야 한다고 하는 6070에게 이것은 보수의 가치가 아니라는 것을 어떻게 이해시킬 수 있는가?

내가 옳다고 단정할 수 있을까?


그래서 최종적으로 드는 생각이 홍준표 대표님과의 실질적 만남을 갖고 다양한 세대와 성별이 있는 자리에서 이야기를 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대선 시기에 이런 행위가 정치적으로 보인다며 반발하는 사람들도 많겠지요? 때가 되면 꼭 우리를 불러주십시오. 


다 쓰고 보니 그냥 푸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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