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준표 의원님
20대 직장인입니다.
평소에 연애, 결혼, 출산 등 이러한 것들이 모두 마음의 여유에서 비롯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혼자 살다가 심리적 여유가 생기면 연애가 눈에 들어오고
연애를 하다가 금전적 여유가 생기면 결혼이 눈에 들어오고
결혼을 하고 공간적 여유가 생기면 아이가 눈에 들어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일반화된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여유가 생기면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게 되니까요.
그런데 현대인들의 마음속에서 어느새 여유라는 것이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삼포세대 N포세대 등 둘러보니 많은 것을 포기한 채 살아가고 있고,
현재 주어진 것에 행복해 보이고 만족한 것 같지만
지금에 안주한 채 여유를 찾지 못해 더 나아가지 못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됩니다.
현대인들이 어떻게 하면 여유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자신의 노력도 있겠지만 국가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지원을 해주는 게
더 나은 미래 사회를 향해 나아 갈 수 있을까요?
혹은 의원님이 생각하는 여유를 가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배움이 짧아 글이 모나고 두서가 없지만
용기 내서 한 번 글을 작성해 봅니다.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해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는 더욱더 행복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