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홍준표 의원님.
열심히 글을 썼는데 날아가서 간략하게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저는 수능을 다시 재도전하고 있는 스무살 재수생입니다. 이번 대선 결과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 주변 20대는 전부 홍준표 의원님을 지지했는데 결과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저희는 홍준표 의원님의 대선 토론과 공약, 국민에 대한 소통하려는 태도와 자세를 보며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20대가 생각하는 보수의 이미지도 과거와는 달라졌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홍준표 의원님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졌다고 하는 게 더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홍준표 의원님, 2027 21대 대선에 재출마 해주세요. 너무 많은 2030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올해 결과는 안타깝지만 오히려 잘된 일인지도 모릅니다. 내년에 뽑힌 대통령의 능력과 도덕성을 통해 홍준표 의원님이 재조명될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저는 작년 수능을 5등급이라는 성적으로
실패하고 올해 수능을 재도전중이며 현재 1등급의 성적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수험생활 중 제가 마음에 담아두며 공부한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대기만성(大器晩成)"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진다 입니다.
현재 홍준표 의원님을 가장 지지하는 세대인 2030뿐만 아니라 10대들 또한, 21대 대선에 투표권이 생긴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몸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홍준표 의원님이 아니라 홍준표 대통령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