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글쓸수가 있네요~~~~^^
꼭 드리고싶은 말이 있었습니다.
다름이아니고 여기는 충북에있는 작은 군도시인데요. 윤씨가 11월달인가요?청주온날있죠?
그때 할머님3~4분과 남자분으로 보이는 할아버지1~2분이 구호를 외치시면서 가방메시고 시장으로 돌아다니시더라고요. 일요일이였고 점심시간이였는데 연세지긋하신 분들이 일렬로 발걸음 맞추시면서 큰소리로 우렁차게 외치시길래 멀리서 저게 뭔소리인가 가까이 가서 가만히 들어보니..
밀!어!주!자! 대통령 !!홍준표!!
밀어주자! 홍준표! 대통령!
이러는거있죠ㅠㅠ
와 정말 깜짝놀라서 소름이돋으면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ㅜㅜ 최소 칠순이상에 여든정도는 되어보이시는 어르신들에 저렇게 구호를 외치시면서 자발적으로 나라걱정에 하시는거 같은데 너무 감동받고 울컥했습니다. 제가 그때 장사만 안하고 있었어도 같이 동참을하고 싶었는데 어디서 어떻게 하시는건지 정말 궁금해서 어쭙고 싶었는데 일요일 점심시간이라 배달이 밀려있어서 못어쭤본게 너무아쉬워요ㅠㅠ
점심시간 끝나고 시장쪽을 돌아보니 안보이시더라고요
암튼 너무감동했습니다 .
최소75~85세는 되어보이는 어르신들에 진심어린 걱정에 저 외침을ㅠㅠ
저도 외칩니다 밀어주자 대통령 홍준표
그날 본 참고마운 어르신들 꼭 다시뵙고싶네요ㅠㅠ
그런일도 있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