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많습니다만
맞지 않을 자유 또한 존중하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의아한 점이 있습니다.
백신이 전염은 완전히 차단할 수 없더라도 치사율을 대폭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니
결국 홍반장님 말씀대로 감기처럼 되지 않겠습니까?
정부가 백신의 효과가 3개월 정도(제조사에 따라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라는 것도 이미 알고 있던 시점에서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왜 고령층에게 추가접종을 강제하지 않았을까요?
부작용이 부담되는 것이라면,
백신을 강제하지는 않되 위중증자, 고령층, 미접종자들에게만
한정적으로 거리두기 정책을 강화하는 것이
자영업자들을 위해서도, 더 빠른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라도 좋지 않았을까요?
제가 생각이 짧은 탓인지, 혹은 정치적인 문제가 얽혀있는지
홍반장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