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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배울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Justin_Shin
안녕하세요.

저는 정치인이 꿈인 서울에 사는 한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렸을때 부터 정치를 하곺지만

사실 교육과정이나 국내 정서상 정치에 민감한 부분이 많아 정치를 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최근이야 과거와 같은 이념 갈등을 넘어 여러 사회문제가 위로 떠오르고 젊은층들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진거 같습니다..


다만 과거 제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당시까지만 해도 좌우를 가리지 않고 극좌또는 극우적인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순수한 정치가 아닌 포퓰리즘과 네거티브 와 같은 자극 적인 정치를 많이 접해 온거 같습니다


이는 제가 각종시즌에 맞춰 토론을 보고나서 정치에 관심 있어보이는 친구들과 얘기해보면 정치인의 생각을 알기 위해 매체를 접하는 것이 아닌 정치꾼의 포퓰리즘과 네거티브에 휘둘려 자신의 정치 방향성과 무관하게 투표를 하는거같다는 생각을 많이 느꼈습니다..


또한 간혹 관심이 있어 관련 서적을 읽어보면 막스베버나 마르크스 정치 관련이라 하기엔 애매하지만 조던피터슨의 책을 읽다보면 국내 정치는 제가 책을 통해 접하는 부분과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과연 우리에게있어 정치인과 관료가 있는것인지?

정치꾼만 있는건 아닌지?


비단 정치라는게 모든 학문의 집합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저는 한국 사회에서 원하는 소위 말하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제네럴 리스트 그리고 대졸이 아닌 고졸의 청년 입니다 삼성가와 같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인간이 아닌 현대가와 같이 부딫치고 뛰어드는 스타일의 사람이라 사실 직접적으로 보고 배우는 형태의 정치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각종 선거 시즌이 나오면 대부분의 후보님들은 경선과정을 지나 본선거에 도달하면 본인의 정치철학 보단 당의 방향성에 맞는 이념이나 이 후보가 이랬다고? 싶은 발언들을 본의 아니게 하는 경우가 간혹 느껴집니다.


특히 지금과 같이 청년층들에 관한 정책 발언에 관해선 과연 이 정책이 고뇌끝에 꺼낸 정책인가 싶기도 한 조금은 급하게 부랴부랴 꺼낸듯한 정책들도 있구요!


물론 정치라는것이 개인이 혼자하는것이 아니기에 충분히 이해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홍준표님께선 정치에 입문하시게 된 과정

그리고 저와같은 고민을 해보신적이 있으신지?

청년층들은 정치색을 떠나 어떻게 건강한 방식으로 

정치를 배울수 있는지 궁금하여 질문 배상 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글

그리고 정치은 우리 사회 공동체를 위한 것인데 간혹 표심이라는 유혹에 못 이겨 공동체가 아닌 특정인 또는 개인을 위한 로비스트와 같은 정치를 하시는거 같은 분들도 있는데


이또한 정치의 과정이고 정치인의 일원으로 봐야하는 시각을 가져야할지

간신으로 봐야하는 시각을 가져야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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