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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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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형파이팅!!
오늘 지인들과 논쟁을 벌였습니다

거의 2년만의 술자리였어요

정치얘기는 평소 안하지만(금기시 했습니다)

백신패스로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정치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인 중 한명이 이재명을 외치더군요


그래서

저는 얘기했습니다

나는 민주당 문재인 지지자였으나

더이상은 민주당 안찍는다고

그랬더니

그럼 윤석열같은 쓰레기를 찍느냐고

몰아세우더군요


저는 그랬습니다

아니 나는 민주당 국힘

어느 당 좌우도 아니다 난 사람보고 찍는다

민주당을 떠나서 이재명 도덕성이

의심스러워서 안찍는다


이재명 윤석열 모두

내가 원하는 대통령이 아니어서

못뽑는다


기냥 공중부양 보고싶어 허경영찍으러한다

허경영 파이팅~!  

외쳤습니다 ㅜㅜ


매주 한두번씩 전화까지 해주는 허경영 매력있다

허경영 너무 찍고싶다 


그랬더니

제말에 동조하는 다른 지인들 ᆢ

 그리고 호프집 사장내외분

허경영 전화받아봤다고 파이팅을 외쳐요ㅜㅜ


그랬더니 이 형님 막 화를 내더군요ㅜㅜ


제가 그냥 그랬습니다

아니 오죽하면 냉소적으로

다들 이러겠냐 웃자고 한 얘기다 ㅜㅜ

그랬죠 


그리고 준표형도 없고 그렇다고 

철수할지도 모르는 철수형도 못 찍겠고

형이 뭐라해도 난 허경영이나 기권이다

걱정마라 윤석열 안찍는다ᆢ

그러그러해서 좋게 다들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진심입니다

(제 어리석은? 마음으로는 탈당에ᆢ창당에 주절주절하고싶지만 ᆢ)

그냥 한숨만 쉽니다


준표형님

윤석열과는 섞이지는 마세요

언젠가 심판받을 겁니다

이재명 윤석열 둘다ᆢ


충심입니다

준표형 끝까지 소신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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