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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모르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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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지수

공자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는 인간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길 가장자리에서 배변을 보는 자를 보고 공자는 크게 꾸짖었는데요, 길 한 가운데서 배변을 보는 자를 보자 그냥 피해갔다고 합니다. 


 제자가 그 이유를 묻자 공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길 가장자리서 배변을 보는 자는 가르치면 반성할 가능성이 있지만 저 자는 수치심이 없기 때문이다" 


 수치심이 없는 정치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나라 꼴이 어찌될까요? 


 공자가 이재명을 본다면 꾸짖었을까요 아니면 피해갔을까요? 


 피의자 대선을 치르는 대한민국. 어쩌면 수치심을 모르는 국민들이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진국을 향한 국민의 선택이 피의자 대통령이라니,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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