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은 이미 기정사실화 됐습니다. 지금 사회시스템이 그대로 유지 된다고 가정 했을 때,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 할때 쯤 되면 사회가 뿌리부터 무너질꺼 같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금 이대로 가면 10년뒤 2030년엔 총부양비가 51.4, 20년 뒤인 2040년엔 총부양비가 76이 된다고 합니다. 경제활동 인구 100명이 비경제활동 인구 76명을 먹여살려야 한다는 의미죠.
그때 되면 국방력에는 구멍이 생길꺼고, 세수부담은 지금보다 훨씬 더 늘어 날것이며, 많은 사회보험제도들이 유지가 불가능하여 파산 또는 지급불능에 빠지게 될겁니다.
근데 여야 두 후보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관심 1도 없고, 오로지 돈 퍼주기 경쟁만 하고 있습니다.
그 빚 내서 돈 퍼주는 것도 결국은 10년 20년 뒤 사회를 지탱해야 할 저희들, 또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 짊어 져야 하는 짐덩어리잖아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금 이 상황으론 미래가 너무 암울합니다. 소득의 반 이상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삶은 상상도 안됩니다.
저희들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