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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홍반장님 스탠스가 좀 이상합니다

홍준표가대통령인나라에서살고싶다
쥴리 문제만 해도, 물론 쥴리가 출마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한 나라의 대통령의 부인이 되기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후보가 결정 하고 책임질 일이라면, 애초에 그 후보는 출마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홍반장님은 김대업과 같은 류의 작업으로 보시는 것 같아서 좀 의아합니다.

김대업과 같은 류의 작업 이라면, 검찰총장 했던 사람인데, 사실이 아니라면, 적어도 법적대응 하겠다고 강력히 반발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대선기간에는 외부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것이, 오히려 그런 말들에 신빙성을 더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쥴리 문제는, 소위 본부장 비리로 일컫는 비리들중, 가장 서민들이 분노할 만한 것들이 뭉쳐져 있습니다.


쥴리가 유흥업소에 근무 했다는 사실만을 문제 삼는것이 아니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유흥업소에서 근무하던 당시 문석렬을 만나게 되었고, 근무하던 당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검찰이라는 권력을 도구삼아 휘둘렀다는 것 입니다.

그 루머들이 사실이라면, 쥴리나 장모에 관련된 비리의혹들, 심지어 문석렬 본인의 의혹들도 검찰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한 것이니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먹고 살기 힘들어서 어쩌다 보니 유흥업소 에서 일 한 것이 아니라, 검찰권력이라는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것 입니다.


그런 사람은 대통령의 부인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 쥴리가 학력을 위조하고 이력서를 제출 했다는 것은 사실로 드러난것인데, 그 때문에 공정하고 정당한 경쟁이었다면 다른 능력있는 사람이 발탁될수 있었던 기회를 박탈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하지만, 쥴리가 단지 유흥업소에 근무 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흥업소에 근무하는 것을, 소위, 검찰과의 연줄 만들기에 이용했고, 그렇게 검찰권력을 자신의 주가조작, 장모의 재산증식 등, 불법적인 일들에 대한 방패막이로 사용했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것 입니다.


쥴리와 본인이 그런일들을 했다면, 최소한, 문석렬은 대선후보로 나오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얼마나 어리석게 생각했으면, 저렇게 뻔뻔하게도 대선후보로 나온다고 생각되니 화가 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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