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님 조언대로
윤석열은 이준석도 만났고 선대위 정리를 위해 김종인도 받아들였습니다.
서로 미리 짜고 쳤는지 내막은 알 수 없지만 상황은 어쨌든 빨리 정리가 되었어요.
홍의원님 매경 인터뷰 후에 후다닥 김종인이 들어왔나 싶기도 하더군요.
만약 그런 것이라면 오히려 윤석열 캠프에는 더 잘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종인이 아쉬워서 일단 들어온거면 마음대로 상왕처럼 굴 수는 없겠죠.
이낙연도 고문을 맡았던데, 홍의원님도 김종인같이 직책을 맡을 건 아니셨고,
지지자들도 지금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시간을 벌었고
윤후보와 회동도 하시며 긍정적인 멘트도 하나 쏴주셨어요.
이번 대선에서 홍의원님께서는
구태를 벗어나고 공정을 원했던 지금의 홍 의원님 지지층과
박근혜/이명박 사면 등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전통지지층의 바램 만은 외면하지 마시고
옆에서 조언해주며 가시면 좋겠습니다. 지지자들만 챙기자 이겁니다.
윤석열과 그 가족, 주변인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고요. (윤석열 가족 극혐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한번 움직여 복잡한 상황이 정리된 것은 참으로 다행 입니다.이런걸 연관 효과라고 하지요.이젠 마음 편히 백의종군 할수 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