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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이 심각하게 걱정입니다.

트월킹장인배리나

안녕하세요 홍감님

 

30대 초반에.. 얼마 없는돈으로 사업하겠다고 덤벼들었다가 무일푼이 되어서 결혼은 꿈도 못꾸는 30대 중반입니다.

물론 다시 덤벼보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일어서야겠지요? 각자의 자리에서 힘내시죠!

 

 

다름아니라.. 출산율이 너무 걱정됩니다.

지금 두명이 만나도 한명을 안낳는 시대가 됐습니다.

심지어 페미니즘의 성별갈라치기로 서로 의심암귀가 되어서,

여자를 만나더라도 "뒤로는 페미짓을 하진 않을까" 이런 생각에 기본적으로 좀 꺼리게 되는 경향도 생겼습니다. 저만 해도요..

 

제가 수년내로 어떻게 잘 되어서 결혼을 하게 된다쳐도 아이를 낳고 싶으면서도 정말 걱정이 될것 같습니다.

지금 이대로가면,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 20~30년뒤에 경제활동을 하게될텐데, 

출산율을 보자면 청년 1명이 장년층 2명 이상을 짊어지는 사회구조가 됩니다.

지옥이 될 것만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미래의 청년층도, 미래의 장년층이 될 저도요.

과연 연금이란걸 받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 사회구조구요,

 

 

출산율에 크게 관여하는 변수로, 국가의 경제수준/문화/사회통념 등 다양한 것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지금 사회통념/문화 이쪽에서 페미니즘이 정말로 너무나도 큰 암덩어리라고 생각합니다.

먹고 살기 힘들고, 아이키울 경제적 형편이 걱정되는 것보다도,

남녀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이 정말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현재 대선후보들 꼴을 보면 페미니즘을 잡아내는건 포기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페미니즘을 차치하고, 출산율을 올릴 만한 정책들이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저는 아이가 없는 집은 과세를 더하고, 아이가 있는 집은 절세혜택 또는 기타 사회적혜택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역세권은 4인이상이 살만한 큰집을 우선적으로 건축허가를 내리도록하고,

그 분양권은 아이가 많은 집일 수록 1순위로 두게 하는거죠.

어설프지 않고 확실히 메리트있게 하여서, 결혼을 하는 것이 더 안정적인 미래를 만들수 있다는 확신이 들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아이를 갖고 안갖고는 자유주의국가니까 개인의 자유에 맡기되,

그 자유에 대한 책임으로써 세금을 더 내고, 그 세금은 아이를 기르는 집에 어떠한 형태든 분배를 하는 것이지요.

개인의 자유를 인정하되, 아이가 있는 집은 국가의 존속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하여 차별적 혜택을 두는 것이 어떤가 생각합니다.

물론, 난임부부는 예외로 해야 겠지요.

 

그리고 아직 결혼하지 않은 가임기의 남성여성에 대해서 국가가 주도해서 맞선을 붙여주는 서비스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금을 좀 들여서라도요.

 

이런 생각이 혹시 뭔가 좀 잘못되거나 위법적인 부분이 있을까요? 실현불가능한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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