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타깝고 슬퍼 퇴근 후 삼일동안 대표님 영상을 보며 새벽까지 울다 잠들었습니다.
연예인도 이렇게 좋아한 적 없고, 정치인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도 못했었는데 제가 이렇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처음 대표님을 알게된게 19대 대선.
이유없이 부정적으로 대표님을 바라보았습니다.
돌아보니 제가 멍청했죠.
그 후 대표님과 유시민님이 나온 100분토론을 보게되었답니다. 사실 유시민님때문에 보게되었죠. 방송을 본 후 대표님을 좋아하게되었습니다. "우와 솔직하다. 남자다 그냥 남자다. 눈치보지않고 자기 소신을 저렇게 다 말할수 있다고? 적어도 저사람은 거짓말하지 않겠다. 앞 뒤가 다르지않겠다. 저 사람이라면 대통령뽑고싶다."생각하게되었죠!!
그때부터 대표님의 업적이나 토론 이것저것 찾아 보게되었습니다. 알면알수록 인간적인 모습과 곧은 모습,
정말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살아오신 삶이 너무 외롭고 험난해 한편으론
꼭 그렇게 까지 하며 살아오셔야 했나 생각했습니다.
너무 곧고 반듯해 외로운 삶을 걸어오신것 같았습니다.
이번 경선을 보고 생각했죠. 착하고 정직한 사람은 외롭다는걸 .
기득권, 당원사람들은 대표님이 대통령이 되면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을 누릴수 없다는 걸 알고있었겠죠.
마음만 아프고 억울하고 분하네요.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게 맞는건지, 당이 뽑는 건가? 어차피 자기들을 뽑을 거라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게 정말 꼴보기 싫습니다.
대표님을 보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더 나은 미래를 꿈어서 행복했답니다. 처음으로 누군가를 진심을 다해 지지하고 존경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정치인 홍준표 사람 홍준표.
존경하고 지지합니다.
홍준표가 대통령인 대한민국을 꿈꾸며...
32살의 여자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