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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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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궁뎅이 청꿈모험가

오로지 정치적 이득을 위해서 상대 정당을 비난만 하고 그들이 집권하면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처럼 공포감을 주입하는 공포의 정치가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심각한 것은 이러한 정치를 부추기는 자들로 인해서 야당 대표를 상대로한 살인미수 사건까지 일어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아무도 이 현상에 브레이크를 거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무당층 입장으로 서로를 비난하는 사람들 쭉 관찰해 보았는데 참 이상한 것은 양 진영의 모두가 불행한 것 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지지율에서 앞서거나, 선거에서 이기더라도 한 순간의 도취감만 있을 뿐 결국 상대방을 완전히 없애버릴 수 없기에 다시 불행에 빠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복한 사람들은 그들을 계속 부추겨서 돈을 버는 유튜버들만 있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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