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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일변도의 부동산 정책에서 벗어나 다세대주택 빌라도 지원하는 정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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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56707?sid=101 

서민의 ‘주거 사다리’였던 빌라...누가 애물단지로 만들었나

 

서울 평균가 아파트 12.6억, 빌라 3.3억
아파트 666% 오를 때 빌라는 183%
빌라 구입하면 아파트 청약 불이익
“아파트만 바라보는 정부 부동산 정책
공용 주차장 확대 등 인프라 지원 늘려야”

 

 

저층 주거단지 활성화 대책 시급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은 “정부 정책이 황소개구리(아파트)만 보고 정책을 펼친다”고 비판했다. 김 회장은 “다세대 다가구 주택은 주차장, 관리서비스, 편의시설 부족으로 인기가 없다”면서 “이런 부분을 공공이 제공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세대 주택 사업자에게 주차장 부담금을 부과하는 대신 공공이 공용주차장을 확보하고 지역별 관리 업무와 피트니스센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방법이다. 부동산 정보기술인 프롭테크를 활용, 다가구 다세대 주택에 아파트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김 회장은 주장했다.

김진유 경기대 교수는 “빌라 등 저층주거 밀집지역에 놀이터, 공원,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빌라와 같은 저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고 아파트 청약에서 불이익을 주는 청약제도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일정 가격과 규모 이하의 빌라를 갖고 있을 경우, 농가주택처럼 무주택자로 인정해줘야 한다는 의미이다. 빌라 매매 시장을 활성화해야 주택품질 향상도 가능하다. 빌라 구입수요가 적어 업체들이 저렴한 임대용으로 공급하고, 주택품질은 더 낮아지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 김 교수는 “서구의 대도시에는 한국의 빌라같은 주택이 상당수이지만 우리와 달리 주택의 품질이 좋다”면서 “저층 주거지역을 모두 밀어내고 아파트를 짓겠다는 발상이 아니라면 정부가 적극적으로 빌라의 발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일보에 좋은 기사가 올라왔는데요.. 젊은 사람들은 아파트 청약만 바라보고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무리해서 대출받고 허리띠 졸라매고 사는데 경제적 여건이 안되는데 아파트만 바라보고 사는것은 개고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도 반지하 단칸방에서 신혼생활 시작하신 것처럼, 돈없는 서민들도 빌라에서부터 시작해서 아파트나 단독주택으로 차근차근 내집 마련의 꿈을 위해 올라가야 하지 않을까요? 아파트 말고 빌라에서 산다고 무시하는 허영심 많은 사회 풍조도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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