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에게 사과란 어떤 의미인가요?
이게 그렇게도 힘든 일인가요?
윤석열 후보가 김성태 전 의원의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 사퇴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로 정리했네요.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고 했던게 생각납니다.
이 두 사건 모두 당사자에게 미안함이나 감사를 전하기보다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이런걸 보고 있자면,
이 나라의 주인은 정치인이고, 국민은 거수기에 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