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는 동시에 두 당 못 찍는다. 그래서 그들이 말하는 역선택 가능성이 당원투표에 오히려 존재한다.”
“공무원+군인의 정당 가입이 금지돼 있어 실제 유권자 중 공무원의 표심은 대변이 안 되는데 지역의 여론을 주도하는 사람들이라 이 표심이 선거에는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여론조사는 샘플링이라 여러가지 왜곡이 오히려 상쇄되지만, 당원 정보는 검증불가 정보이므로 오히려 왜곡하고자 하는 의도에 따라 바이어스(bias·편견)가 생긴다.”
이렇게 여론조사와 민심의 중요성을 잘 아신다는 양반이 왜 지난 대선 경선 때는 민심 50:당심 50이라는 식으로 경선을 했으며 민심에서 이긴 홍준표를 배반하고 민심에서 지고 당심에서 이긴 윤석열을 밀어줬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어떻게 보시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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