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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를 상세히 읽으면 준표형님은 준비를 하셔야합니다.

구름나그네

요즘 여론조사가 윤석열 단연 선두로 이어지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믿는다면 그것은 오산입니다.

 

제가 여론조사를 직접 경험해 봤기에 말씀 드립니다.

물론 이미 알고 계실수 있지만....

 

현재의 여론조사는 단순히 성비와 연령비만 비율을 정하여 답변이 채워지면 질문은 중단하여 더이상 표집하지 않습니다.

채워지지 않은 지역 연령비율 등등은 최종 수치를 기준으로 표준 보정을 하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모든 조사들도 그러하니 큰 변수되지는 않습니다.

약간의 오차는 있을지언정 치명적이지도 않습니다.

 

다만 응답자들이 자신을 생각하는 성향은 어느쪽 지지자가 많이 응답하느냐에 따라

여론조사는 소위 튑니다. 정상적이고 일상적인 조사가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진보:보수:중도:무응답 = 28~33 : 30~35 : 20내외 : 10 정도의 비율이 기본입니다만

요즘 조사를 조금만 신경써서 보면 특히 ARS 조사의 경우 37~41 : 27~31 : 20내외 :14내외 정도의 평균치가 나옵니다.

이는 보수층 응답자가 현격히 과표집되었다는 것이고(최소 7~10% 이상) 결과적으로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높게 나올수 밖에 없는 조사입니다.

우연하게도 보수언론에서 의뢰하거나 보수성향 조사기관의 조사가 특히 보수응답자의 표본수가 지나치게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나온 여론조사의 격차가 조금씩은 다 줄어들었고

그 차이는 거의 보수응답자의 응답이 줄어든 정도(혹은 진보 유권자가 늘어난 정도) 범위입니다.

 

특히 전화면접 조사의 경우에는 보수응답자 수치가 3% 내외로 높아도 윤후보는 0.5%를 겨우 앞설 정도의조사도 있습니다.

 

이런 여론조사의 경우를 유권자의 성향표본과 같이 실질적 보정을 이룬다면

지금은 양측 모두 승리를 예측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보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윤석열은 마치 자기가 잘나서 후보당선된 이후 이재명을 확실히 10% 내외로 이기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윤후보의 철저한 착각이라고 봅니다.

 

윤후보의 준비안됨은 단 하루도 무사히 넘어갈 수 없는 수준입니다.

최근에도 광주술자리,조선일보행사도 전두환사망에 대한 조문에 대해서도 그의 행동과 발언은 진짜 지극히 반정치적이고 초보자입니다.

좋게 말하면 탈정치라 좋을지 모르지만 국민들에겐 여지껏 반복된 실수와 망언 거짓해명 등등으로

그의 부정적 이미지는 점점 쌓여만 가니 결국 양진영이 집결하는 대선에서는 중도의 표심을 끌어 들이기앤 역부족입니다.

뭐 하나도 윤후보의 장점, 강점이 없습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여성,외교,국방,청년,보건의료,역사인식......수많은 분야에 윤후보가 이재명을 앞설수 있는것은 없습니다.

각종 조사에서 이미 검증된 데이타는 보수유권자 응답이 월등한 조사해서도 전부 10% 이상 뒤집니다.

단 한분야도 대등한것 조차 없으며, 보수 응답자 비율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15~20% 뒤지는 것입니다.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에 이를 메꾸워줄 방안은 없습니다.

오히려 앞으로도 수많은 실수와 망언 무지를 보여줄 확률이 높습니다.

대선토론회에서 다른 후보들에게 몰리는 순간 아마 지지율은 폭망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강한 보수진영의 18~25% 지지자들을 제외하면 모두 등을 돌릴수 있거나

투표장에 안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상황이 대선 막바지까지 가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늦어도 12월초중순에 이런저런 토론과 활동에서 분명히 윤석열은 자신의 준비안됨과 무지를 드러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게다가 장모는 추가 형량을 받고 다시 구속될거고, 부인 김건희도 수많은 의혹(쥴리/동거설/결혼설/협찬뇌물 등등)과 더불어

현재 진행중인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은 최소한 조사후 기소를 당할거고 구속은 피할지라도 불구속은 유력할겁니다.

냉정하게 애기하면 구속도 충분하지만 정치적 고려가 전혀 배제 될수 없기에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할것이고 불구속 정도가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이 오면 예전 노무현대통령이 후보시절 흔들리듯이, 흔드는 세력이 당연히 나타나야하고 나타날겁니다.

박빙, 오차범위가 아닌 10% 15% 이상의 격차가 한주 두주 지속되면 더 이상 회복은 없다고 봅니다.

 

이때 과연 어떻해야할까요?

뻔히 무참히 패배하는 선거를 두고 봐야합니까?

저는당연히 홍준표의원님이 등판할 시기가 도래할 수 밖에 없다고 확신합니다.

 

더러운 이번선거를 패싱하는 것도 좋고, 다음을 기약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이런한 현실이 닥치면 오로지 홍의원만이 구원등판 할 수밖에 없는것 아닙니까?

당의 이러한 요구와 여론이 생기면 당연히 등판을 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준비를 하셔야합니다.

 

이제껏 준비하신 대선에 대한 준비를지속하셔야 합니다.

국민의힘 의원 10명 이상은 확보를 하셔야 합니다.

현재의 플랫홈을 더욱 지역과 연령대별로 활성화 시켜야합니다.

항상 대응 가능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셔야 합니다.

 

단지 홍의원님을 좋아하는 OO빠의 요구가 아니라 분명 현실적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준비를 간곡히 청하는 것입니다.

준비하시어 이럴 일이 없으면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지만 적어도 윤후보가 이길 확률도 높아야 50% 아닙니까?

다름을 위해서도 이러한 준비는 꼭 필요합니다.

 

부디 간언컨데 지금부터 다시 준비하고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지켜보는 관중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대안으로 준비하는 홍의원이 되시기 바랍니다.

조직된 힘이 있으면 국민의힘 지지자는 결국 혼쾌히 홍의원 지지로 돌아ㅓ서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부디 제 글을 잘 읽어주시고 좋은 판단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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