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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님은 항공우주기술 육성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AinL
현 공돌이 도비로 살아가는 한 학생입니다.


얼마전 쏘아올린 누리호 발사를 지켜보셨는지요.


다년간의 국내 연구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쁜 한편에도 항상 우리나라가 중국 미국 일본에 비해 한참 뒤떨어진 항공우주 기술을 갖고 있는것이 너무 슬픈 생각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수업에 들어가면 교수님들께서도 기술도 있고 사람도 있고 열정도 있지만 돈이 없어 발사체 하나 만드는것도 버겁다고 하시덥니다. 사실 이번 누리호자체도 예산문제로 도전적인 시도가 전부 잘려나간 팔과 다리없는 물건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나라가서 이 돈주고 이정도 만들라고 한다면 기절초풍할 훌륭한 결과물이긴 하지만요.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 점점 사람들은 대체되고 개발은 빨라질것입니다. 그리고 지구온난화, 기아문제 등 근본적으로 땅과 자원이 모잘라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수 없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수백년도 아니고 단 수십년만에 지구는 좁아터지게 느껴질것이고 결국 우주 개발이 미래를 향한 유일한 길이 될것은 자명합니다. 또한 달을 개척하거나 화성을 테라포밍하는 일에 성공한다면 지구에서의 경제적 성공따위는 웃어 넘길정도의 막대한 부를 가져올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우주개발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일상생활과 연관이 없는 조금 비싼 폭죽놀이 정도로 취급 받는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국회의원들과 정부구성원들도 그렇게 생각하기에 이번 나사의 아르테미스 계획도 250억의 지원을 받아 써드파티 파트너쉽으로 참가하는것에 겨우 그쳤습니다. 세계의 우주 최전방 연구에 다시 합류할 절호의 기회였는데도 말입니다.


홍준표 의원님께서도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써 국회의원으로써 대한민국의 항공우주기술수준에 어떠한 인식을 갖고 계신지, 생각하시는 바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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