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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 형님 너무 죄송합니다.

지건람각텟카이

제 나이 30대 중후반.. 곧 40을 향해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저는 이 나이먹도록 지금까지 정치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나이 헛먹은..후회됩니다ㅜㅜ)

정치인은 거기서거기라는 선입견과 불신 때문이었던걸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나라가 급속도로 몰락해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되다보니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서 이 나라가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저같이 정치색이 없는 중도층 입장에서는 후보를 볼 때 당을 보고 지지한다거나 하는 것도 없고, 사람 자체만 놓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바라보게됩니다.

저는 제 인생 처음으로 존경하는 정치인이 생겼습니다. 

왜 나는 지금까지 이런 분을 못알아봤을까..하는 후회와 함께 너무 죄송한 마음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준표 형님 너무 죄송합니다. 

저는 끝까지 준표 형님 지지합니다.

대한민국 어딘가에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 생각해주시면서 힘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너무 죄송해서 눈물이 흐릅니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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