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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분께 하소연

훈풍

홍카형님 저 어쩌면 좋을까요.

가장 싫은 정당의 정도가 이제 비슷해졌습니다. 

어느 정당도 지지 못합니다. 

설령 정권을 찾아 온다해도 불을 보듯 뻔한 핑퐁 게임처럼 또 많은 실정들을 저질를텐데 그 때에 가서까지 대깨들이랑 논쟁 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모든 정쟁에 관심을 버리고 그저 저 한몸과 가족을 위해 당분간 고단한 현생의 삶을 이기적으로 살아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저처럼 미약한 작은 국민은 별 도리도 없습니다.

 

마음속에 그토록 갈망하던 다시 바로 세워지는 국가는 이제 되돌리기 점점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망해버린 보수 진영에 희생양을 자청하신 5년전 그날부터 확실히 알게 된 홍카형님의 애국심을 존경해 왔습니다. 

경선 도중 유승민후보에게 이런 질문을 받으셨죠.. 

"왜 자꾸 옛날 방식을 공약하느냐 지금 2021년인데..' 

그때 하신 대답이 저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그 때가 가장 공정했었기에 돌아가자는 거라고"

 

또 윤후보가 사드배치로 시끄러웠던 당시를 거론하며 전술핵 배치에 부정적인 시각과 중국의 간섭을 어떻게 대처할거냐고 물었을 때.. 

한나라의 지도자의 강단을 강조하시며 북핵을 참견 못하는 중국이 왜 우리의 결정을 관여하는냐고 강론 하실 때 저는 정말 너무 통쾌했었습니다. 

 

홍카형님은 저에게 이미 마음속의 대통령이십니다. 

부디 건강하셔서 별 도움 못드리는 작은 국민의 소망이지만 또 간절한 소망은 5년뒤에도 강하고 건강하셔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항상 내딛으시는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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