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단식에 참석하였지만 몇십분 늦어 입장하지는 못하고 해당층 계단에서까지 대기하면서 의원님을 지지하던 많은 사람들중 한명입니다.
바로 코앞에 의원님을 두고 유튜브로 해단식영상을 시청했지요.
모두가 의원님을 지지했던 사람들이기에 이런감정을 가지면 안되지만 연예인만난듯 사진한번 찍어보려고 길을 막고, 동선에 방해되는 행동들..
경선에서 뜻하지 못했던 결과를 맞이한
홍의원님의 무거운 표정과 얼굴이 보임에도
수많은 지지자들은 사진 한번 찍고싶어 환장하는 행동들에 장소에 있던 지지자들이 너무 미웠습니다.
착잡한 심정이실텐데 다 받아주시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지지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셨을테지만
그렇게 긴 시간동안 지지자들이 사진에 집착하며
일정을 방해할 때 어떤심경 이셨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