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줄 알았으면 대구를 떠나지 말걸 그랬습니다...
대구... 사실 의원님께서도 인지하시듯 젊은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공간도, 기업도 없는것이 현주소입니다.
청년들이 즐길 문화도 거의 없습니다.
한때는 저도 청소년, 청년들의 문화에 도움이 되고자 단체에서도, 그 외 많은 활동을 해보았지만 현실이란게 참 그렇더군요...
예로부터 대구,경북에서 인물이 많았지만 그 재능들을 뒷받침해 주지 못하였습니다. 이번에 꼭 제 고향 대구를, 다시 연어의 귀소본능이 생기도록 발전시켜 주실분은 의원님뿐이라 생각됩니다... 늘 청년정치인을 잘 육성해주시고 좋은 대한민국, 나아가서 강골한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 정치인이 되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울러 의원님은 이제 지지하는 많은 청년들의 바람을 어깨에 짊어지셨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타지에서 기원하고 또 기원하겠습니다!
의원님을 위해 한표를 던질수 없는 것이 이토록 안타까울줄이야... 제가 정치인을 응원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늘 평안과 좋은 일만 있으시길 오늘 늦은 새벽 간절히 기도드려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