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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정책에 관해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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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펠
대한민국에 인천 공항을 제외하고 전부 망했습니다. 그나마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게 김포공항, 김해공항 정도입니다. 그 이유를 잘 살펴보면 위치의 영향이 있다고 저는 분석했습니다. 활주로의 길이가 4km가 넘어도 위치가 좋지 않다면 큰 메리트가 없다고 보는데, 과연 군위 신공항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대구는 서울보다 작고 경북지역의 핵심은 대구, 포항입니다. 그리고 대구의 핵심 지역은 수성구, 달서구입니다.

 그런데 군위는 수성구와는 팔공산으로 가로막혀 있고 포항과는 거리가 멉니다. 대구에서 군위로 가는 건 구미를 거쳐 가거나 팔공산을 넘어가는 것인데, 그 큰 산에 터널을 뚫는 것은 메리트가 크다고 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핵심 지역들의 중간에 위치하는 영천이 TK신공항이 정말 활성화 되고 TK지역이 살아나는 핵심이라고 봅니다. 영천은 대구와 포항 가운데 있으며, 구미-군위-의성과 직통길이 있고 가깝습니다. 대구와 영천 사이엔 경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포항, 대구와 거의 비슷한 거리에 경주가 있습니다. 대구, 포항, 경주와 영천의 거리는 서울과 인천의 거리와 거의 동일합니다. 핵심 시들의 가운데 있고, 주변에 경기도 처럼 작용할 곳도 있고 군위 보다 접근성이 좋고 인구도 많은 영천이 TK신공항의 적소라고 보는데 준표형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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