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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투표를 했습니다

미실
의원님,


오늘 투표하러 가려다가 주저 앉아서 펑펑 울었습니다.


도저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고, 원하지 않는 후보에게 표를 줘야만 하는 현실이 너무나 슬펐습니다.


지옥같은 5년을 보냈고, 정권교체를 너무나 열망했었습니다.


홍준표의원님을 통한 정권교체가 상식적이고 이치에 맞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이 민심이었고, 국민의 열망이었는데, 어쩌다가 도둑맞은 것입니까? 왜 도적떼가 출몰할 것을 대비하지 못하신 겁니까?


대통령 후보 자리를 그리 허탈하게 내어주고, 하방에 안주하시면, 국민은 어디에서 희망을 찾아야 합니까.


투표하러 가기 전에 의원님의 옛날 영상을 다시 봤습니다. 


사시부활을 외치며 양화대교 위에서 시위하던 청년을 찾아가서 사시부활을 약속하던 의원님 모습이 너무나 멋지고 든든했었습니다.


다시 그런 모습 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눈물만 나고,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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