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스물 일곱밖에 먹지 않은 새싹에 불과하지만
아버지로부터, 다른 어른들로부터, 그리고 의원님으로부터도 깨달은 하나의 진리는
꿈은 엔진이라는 것입니다. 저명한 미국의 심리학자인 매슬로우가 말한 것처럼, 인간의 욕구 중 가장 꼭대기는 '자아실현의 욕구'.
즉 꿈을 이루는 것이니까요
이번 경선은 의원님과 수많은 청년들이 참으로도 슬펐던 결과였습니다.
민심에서는 이겼지만 당심에서 이기지 못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의원님과 꿈꾸었던 대한민국을 그리지 못했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꼈으니까요.
하지만 낼 모레면 칠순이신 의원님이나, 30대를 앞둔 저나
누구나 꿈을 꿀 자유와 기회는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요.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80대에 가까운 나이에 대통령이 되었고, 우리나라의 김대중 전 대통령도 70대에 대통령이라는 꿈을 이룬 것처럼요.
부정한 것이 아닌 이상, 의원님의 선택을 존중할 겁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저는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은 의원님과 우리 청년의 꿈 모든 회원들의 꿈이 빛나기를 바라며 시 한 편 지어봤습니다 ㅎㅎ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