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면서 저의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는 일이 많습니다.
다 이해할순없겠지만 세상은 여러 사회문제들을 가지고 삽니다.
한권의 책으로도 말로도 그걸 해결해내는 방식은 저마다 다른데 한분야에 전문가라 할지라도 다른분야는 잘 모를수 있는데
그게 현실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고민하는사람은 많지 않아보입니다.
예를 들면 부동산문제에관한 해결책자체가 규제완화 규제강화에 초점을 맞추기보단 집을 가진사람과 집을 안가진사람과 그들이 가진 사유재산에대한 법률적 문제
지방과 도시와의 가격차이로인한 빈부격차의 문제 이렇게 복합적으로 보아야하는데
여야의 이야기는 오로지 집값을 규제로 잡겠다는것이나 규제가 집값을 올렸으니 규제를 없얘자는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책한권을 써도 이문제는 그렇게 단순하게 해결될문제가 아닌데 여야의 선택지가 이렇게 단순해서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아마 이번대선 누가 되는 집값은 못잡는 쪽으로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복합적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단순하지 않은데 한개개인의 이야기만 듣고 그대로 행하는것은 맞는것인가? 다양한사람들의 이해관계를 고려한 정교한 행정이 필요한데 왜 sky나온 엘리트집단의 공정담론은 이리 유치한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