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 전반적인 국정 운영에 대한 지식은 4명 중 가장 높으며,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대답이 어렵다고 한 부분등... 제반적으로 국정 운영 능력에 대해서는 1위를 주고 싶음.
하지만, 대장동에 대한 명확한 입장표명, 날카로운 이미지에 대한 부분은 개선이 필요함.
윤석열 : 동문서답의 끝판왕을 본듯하고,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내뱉는 태도는 매우 불쾌하고
자기가 공부한 부분이 나오면 씨익 웃는 모습도 보기는 안좋았으며, 말에 논리성과 정리정돈이 잘안되어
듣는 사람이 정리를 해야 하는 부분은 커다란 문제임.
하지만, 도리도리를 안하고, 이전보다 좀더 이해도가 높아진 부분에 대해선 긍정적임.
안철수 : 이전 대선보다는 말에 조리성이 좀 더 나아졌고, 말에도 힘이 실렸음.
여전히 호소력 없는 말투/카리스마 부족/어버버한 말투는 국민들에게 신뢰감을 주지는 못함.
심상정 :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정체성이 없음.
순위를 메기자면 이재명 > 윤석열 > 안철수 > 심상정
앞으로 2차, 3차 대선 토론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는 모르지만, 윤석열후보의 지지율에 아주 마이너스 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님께서도 공감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