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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지지자로서 소신발언

윤항문


응원하는 스포츠팀이  

지길 바라는 경우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토트넘이 누누감독일때

수비만 하는 답답함

그와중에 골 먹힘

이겨도  간신히 1점 득점 신승

1위로 출발해 10위도 불안한 10게임째



계속 같은 패턴으로 불안하게 경기할거면

“차라리  대패 당하고  감독을 바꾸자” 심정이었지

경기력 엉망이던 맨유에게조차  0:5로 지자마자

드디어  콘테 감독이 왔다



내가 지지하는 보수당은 

이럴바에야 망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대선에서 깨지고

당을 수습할때  홍카가 나서서 

쓰레기들을 쳐내면서  바로 세우는게 맞다고 본다



사기꾼 뻥쟁이  허경영도  윤석열보단  낫다

페미말곤 남은게 없는  심상정도  윤석열보단  낫다

초딩 안철수도 윤석열보단 낫다

형보수지 이재명도 윤석열보단 낫다



진짜  보수를 사랑하는 자라면

무능력 불공정한 윤석열 후보로

‘무조건 이기기만 하면 돼’가 아니라

그 이후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냐는거다

그래서  난  윤석열 낙선운동을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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