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보면 남존여비나 페미니즘이나 '남의 집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 문제인 듯

남녀관계는 당사자 둘끼리의 교섭(negotiation)과 합의(consensus)에 따라 

최소한도의 사회통념(일부다처제 금지라던가) 선에서 커플 또는 가정 사정에 맞게 조정하는 게 맞다고 봄

그런데 꼭 어디서 '변질된 유교식 남성우월주의'라던가 '페미니즘'을 이상하게 배워온 사람들이 

남의 집에 감 놔라 배 놔라 간섭하는 게 보인단 말이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