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홍카 떨어지던 날

와 홍준표 닉넴 가져가신 분이 학생 분이셨다니 몰랐습니다

실례가 아니라면 몇 학년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게이는 이거 들고 다녀

난 그 날 이틀동안 울었다. 세상을 잃은 듯한 기분이었음. 살면서 그렇게 많이 울어 본 적이 없다. 첫사랑하고 헤어진 날도 안 울었음.

내가 운 이유는 나는 자유주의자인데 자유에 가까운 국가지도자급 후보는 홍준표 뿐이었음. 마지막 자유가 사라지니까 울음이 나오더라

고3 동지 추

나도 무대홍 떨어진날 잠못잠 지금도 꿀잠은 못잠 화나서

홍할배 닉달았으니까 품격을 잃지 말자 안그러면 청계산에 끌려간다

솔직히 대학교 떨어진 느낌이었다 ㅋㅋㅋㅋㅋㅋ 내생에 이렇게 쫄리는건 두번째였다. 물론 대학교는 붙어서 다행이었지만 떨어졌다면 이때랑 비슷한 느낌이 아니었을까 ㅋㅋㅋ

지금은 일단 추스리긴 했어도

거의 2일동안 상실감이 너무 컷음

홍카 떨어지던날에 면접도 떨어졌다 :-(

걱정마 정권교체는 될 거니까

헐 뭐야 고딩?

첫 투표하는 고3분들한테 미안하네요. 뽑을사람 없는 선거만 남겨줘서 ㅠㅠ

거 학생 닉네임 반납하소ㅋㅋ 장난이고ㅋㅋ

내는 울지는 않았는데 몇일 기분 가라앉고 우울 하더라 마 고딩친구야 대학 다 붙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