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을 발전시킬 방법은 무엇일까요

교사의 능력

교사의 능력

그저 호봉채우면 돈 더 받는 시스템으로

돈 버는 능력없는 선생들

공교육의 발전을 논하려면, 공교육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방향은 어디인가가 먼저 고려대상이겠죠.

우리 공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할지 추상적이고 선언적인 단어 이상으로 구체적으로 사회적 함의를 만드는게 먼저라고 봐요.

인성과 사회도 지식과 수학능력도 둘다 중요한데 어떻게 밸런스를 맞출 것인가. 뭘 위한 교육인가라는 것부터 먼저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큰 기조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없거나, 항상 변화하니 공교육이 갈팡질팡하는거라고 봐요. 

그래서 그 방향성이 어딘지도 전 잘 모르겠어요.

사교육급의 교육의 질 향상인 것인가. 아니면 사교육과는 다른 무언가를 가르치는, 공공과 사회와 관련된 교육을 중점으로할것인가. 

지금 교육이 너무 과열되고 고여서 어쩔 수 가 없음...

아무 자원도 안나는 우리나라가 내세우는게 인적자원이라는 건 안바뀌는거라서

교육에 힘쓸 수 밖에 없는 나라긴 한데 대학가기 위한 줄세우기식 공부가 너무 구시대적으로 남아 있는듯

좀더 사고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경제교육은 꼭 실용적으로 추가했으면 좋겠음

학교 예산의 증액, 교사의 능력. 교사가 자신을 단순히 직업 종사자로 생각하지 않고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존재로 인식해야하고 학교 시설을 빠르게 바꿔야합니다. 몇십년째 그대로인 시설에서는 교육도 몇십년동안 큰 발전이 없을것입니다. 예산을 늘리고 감독을 더 철저히 해서 태블릿, 스크린, 3d프린터 등을 늘려야죠

대학입시가 최종목표인 현재 대한민국에선 공교육의 질을 아무리 높여도 사교육을 따라갈 수 없어요. 능력대로 돈을 받는 강사와 고정 공무원 월급받는 교사가 어떻게 똑같은 노력을 기울이겠어요?

현 상황으로는 공교육은 인성교육 창의교육에 초점을 맞춘다면 그나마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고 봅니다.

더 근본적으로 각 지방에 산업화가 골고루 이루어져서 일자리가 늘어나고 각 지역에서 특성화된 인재들을 필요로 한다면 편중되고 과도한 입시경쟁이 사라져서 더이상 인서울 대학을 가기 위해 사교육을 무리하게 받을 필요가 없어져야 하겠죠.

지금은 사교육이 월등하단걸 교사들도 알기 때문에 스스로 매너리즘과 무기력증으로 더 노력조차 안한다고 봅니다.

일단 AI시대가 다가오는데 늙어빠진 교사들이 아무것도 못하고 핸드폰만 몇시간내내 붙잡고 있음 교사는 매년시험 쳐서 능력 안되는 교사는 다 떨궈야한다고 본다 그리고 교사정년을 55세로 낮춰서 좀더 질 좋은 교사들이 좀 더 젊은 교사들이 아이들을 가르칠수있어야한다고 본다

전교조 철밥그릇,

공교육은 점차 없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규 인구가 자꾸 줄어드니까요.

그렇다면 플랫폼은 이미 가지고 있으니까 앞으로 태어날 인구를 위해서 자유시장경제에 맞게 생애 맞춤형 설계교육을 하는게 옳다 생각합니다.

일단 초등학교부터 바뀌어야 함. 오히려 교사를 더 뽑아서, 한 학급 당 학생 수를 10명 내외로 만들고, 주입식교육이 아닌 북유럽식으로 창의적인 교육을 하면 좋을 것 같음.

그렇게 어릴 때부터 그저 정답을 기계적으로 암기하고 정답을 따라가는 인간이 아닌 주도적으로 생각하는 인간을 길러내는 역할을 공교육이 했으면 좋겠음.

그리고 교사들 지방에 많이 내려가게 혜택을 빵빵하게 줬으면 함.

사실 선생들 2~3년 고생해서 자료 만들면 평생 써먹습니다 성과제도 좋지만 어떻게 공정하게 평가하냐가 가장 힘든일입니다

교사의 자질개선도 좋지만 주입식 교육이 없어져야 합니다 (ex)티비는 어디에 있을까요? 답: 거실 이런게 현실입니다 방이라고하면 틀렸다고합니다

토론 을 통해서 전체가 참여하고 서로의 답이 틀린게 아닌 다른것으로 인식 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공교육과 수능이라는 입시사이에 가장 괴리가 없는 과목이 수학,탐구과목일 것이고 가장 괴리가 심한 과목은 영어 국어 그중에서도 국어라는 것을 대부분 공감할겁니다

왜 괴리가 심하냐면 수능국어를 출제하는 교수나 박사들은 국어문법박사랑 논리학박사이기때문입니다

. 국어문법문제만 문법박사가 내고 나머지 비문학 문학 화작문 매체는 모두 논리학박사가 주도하에 문제를 출제하죠.

문학문제조차 문학박사가 아닌 논리학 박사가 출제합니다

그러나 사범대를 나오고 임용고시를 본 모든 선생들은 기본적으로 대학에서 문학과 문법만을 공부했을겁니다.문학조차도 수능국어문학처럼 답이 딱 논리적으로 떨어지는 해석을 배우는게 아니라 그 문학작품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을 주로 배우는거죠

인센티브 제도를 전체성적에 맞출게 아니라

저학력자의 성적향상에 두고 상승폭에 따라 인센을 주면 괜찮지 않을까 싶음

그 상승 많이한 학생한테도 혜택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