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간 보는 간철수가 짜증나서 간플릭스에 토로하고옴

안철수가 페미관련해서만 손절치면 윤석열 마지못해 지지하는 젊은애들 다 돌아설건데 왜 그러지?
거창한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비동의 강간죄 유보가 아니라 철회라고 확실히 워딩하고
여가부 폐지 또는 보건복지부 산하로 넣던가 아니면 전면 개편하고 반페미 인사 (반페미라기 보다는 페미식의 양성평등이 아닌 진정한 양성평등 운동가) 영입하면 끝나는 건데.
평생 대선만 나오다 끝날건가?
정치인생에서 별의 순간이 수없이 왔는데도 다 날려먹은 것도 용한데
아직도!
아직도!!!!
간 보고 있음.

누구는 지지율 떨어지니까 무릎 꿇고 도게자 박고 절실하게 표달라고 국민들에게 절하는데
누구는 표를 주겠다 해도 내치는 수준.

이게 어려워?
지지자들도 그래. 자기 정치인 대통령 만들고 싶지 않아?
팩스 시위를 하건 뭘하건 지지율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기를 쓰고 올려야지.
안철수랑 똑같이 지지자들도 간보고 있음. 세월아 네월아..
시간은 한달남았는데 전혀 전투적이지도 않고.
그냥 감나무 아래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 마냥
기회되면 지지율 오르겠지
운 좋으면 대통령 되겠지

에라이.
전투적으로 들이밀어야 지지율이 오르지.
도대체 이 쉬운걸 왜 안하는 지 이해가 안 되네.

안철수 당신이 말하는 세상엔
남자들은 국민도 인간도 아닙니까?

여자들만 지키면 돼요? 여자들만 안전하면 돼요?


- 5년 전 안철수 지지했다가 간 보는 거에 빡쳐서 지지철회한 30대 여자가 5년 뒤에도 아직도 간 보는 안철수 보며 답답해서 씀 -

라고 쓰고 옴

여기 눈팅하고 있는 안철수 지지자 있으면

여기 밭갈이 하지 말고 국당갤이나 좀 밭갈이 해라.

뭔 지지자들도 단합이 없고 맹숭맹숭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