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칼럼)군대와 관련한 우리의 자세와 시선

뻘글일진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봐줬으면 한다

며칠전에 국방부 공식 유튜브의 한 영상이 논란이였다. 

그 영상속에 한 인물이 '적어도 군대는 갔다와야 남자구실을 하지'라는 뉘앙스의 말이 있었다 이것은 친구끼리는 장난삼아 오가는 말 일수 있어도 절대로 공적인 채널에서 할 말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말들이 저런 채널에서만 나오는것이 아닌 우리 일상에서도 흔히 나온다 요즘은 사람들이 군대를 바라보는 인식은 많이 바뀌었다지만 일부는 아직도 이런말을 하고는 한다 "공익" "면제" 면은 너는 사회생활하면서 힘들것이다 라는 등의 말을 자주 하는걸 듣곤 한다. 그리고 공익 혹은 면제의 대상자들을 두고 꿀빨았다 라고 하기도 한다.

도통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나는 이런것도 현 정부의 갈라치기중 하나가 먹혀들었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였다. 나는 이런 반응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원래는 같은 입영 대상자이다 인터넷에서 말하는걸로 말하자면 같은 노예인 것이다

현역자들이 공익이나 면제인 사람들을 갖고 나보다 낮은사람 취급하는것이 절대 옳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이 사화에서 변화해야할 문화중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다. 군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권과 제도권의 변화와 제대로된 정책도 필요하지만 우리도 군대라는 것의 시선에서는 고쳐 나갈것이 많은거같다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서없이 쓴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