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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홍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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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유승민 대통령 만들고 싶다는 이준석이니 친유친준이면 이해가 가는데 친홍친준?


정치를 21년 여름부터 본 친구들이 아니고서야 

홍카와 준스톤 사이에서 갈등할 이유가 있을까?

사실 홍카 복당 전까지는 접점도 없는 관계인데

준스톤이야 친유지 친홍이 아니란건 모두가 아는 바인데


17년도 홍찍고

이번 경선때도 홍지지한 입장에서 

작년 봄부터 준스톤 지지해서 

홍지지한 분들에게 고맙지만


둘은 정치적 동지관계가 아님

둘이 같이가지 못해도 

서운할 것도 없고

필요할때 힘 합치면 되고


급조당원 11만 만들어서

대한민국 정치를 왜곡한

지방토호 구태기득권 이익집단을 증오할뿐 반 이준석은 아님


그렇다고 요즘 준스톤 까는 사람들  극딜할 맘도 없음

각자의 생각이 있고 개취 존중


반대로 7자에 급변해서 친윤친준이 된 친구들의 선택도 존중함


이렇게 일희일비하는 정치판에

27년 버틴 홍카가 존경스럽고

정치는 길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그게 이 청꿈을 만든 의도일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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