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의 시초는 그리 이상한게 아니었죠. 가부장적인 한국 사회에서 술자리가면 "기왕이면" 여자가 굳이 술을 따라주는게 더 좋다 뭐 이런 꼰대 마인드들이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꼰대 마인드들이이 사회에 많았던게 그렇게 옛날 일은 아니지요. 처음 페미가 나왔을 때는 이런 것들에 대한 반발로 공감을 많이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이제는 세력화되서 다른거 다 필요없이 이권집단이 되서 척ㄱ결대상이 된거지만요..ㅋ
이런 당시 사회를 지배하던 의식? 흐름?에 대한 반발은 거세게 흘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차차 안정화되는거죠...
미국 힙합씬도 흑인들이 지들 문화라며 폭력 + 반항 이런 부분들이 강하게 올라왔다가 뭐 패 나눠서 싸우기까지도 하고 ㅋㅋ 그러다가 지금은 잠잠해져서 다 쇼 비즈가 된 지 오래죠.
페미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극성 애들이 강하게 올라오는중인데, 점점 지네 이득권?이 안정화될수록 순화될거고 그럼 없애지 못하는 상황이 온다 이 말입니다..ㅠㅠ
그래서 시급히~ 폐지를 해야하는건데... 페미 폐지를 위해 어떤 스텝들을 밟아가면 좋다고 보시나요?
뭐 차근차근 스택이라도 쌓아놔야.. 씨알이라도 먹히게 얘기가 될거같아서리.. 물론 다음대선에 준표형이 되면 뭐 한방이지만요.ㅋㅋㅋ
솔직히 정치권은 표가 되어야 움직이기에 우리의 표힘을 키우는게 일단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결국 아직까지는 대한민국 정치권에서는 목소리 큰게 먹히지 않나 싶습니다
기자회견이라도 하던가 집회라도 하던가 행동으로 보여야 정치권에서 표냄새 맡고 공약 내걸듯 합니다
맞슴다.. 근데 이 유교탈레반 문화에서 정치적 부담이 되는 어젠다라 ㅠㅠ 홍카 외에는 선뜻 이걸 실천할 정치인이... 역시 그냥 홍카 지지하는게 제일 효율적인 방법일거같네요 ㅋㅋ
저는 솔직히 홍준표 의원님도 오세훈 - 이준석의 경우에서 청년들의 힘을 보았고
이번에 청년 지지율이 올라가니까 이걸 믿고 적극적으로 지금같은 행보를 할 수 있었다고 봐요
우리의 표값을 크게 올린다면 정치계에 제 2의 홍준표, 제 3의 홍준표를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그래서 이재명도 "2030남자들이 홍을 지지한 이유" 라는 게시글을 선대위 구성원들에게 공유했지요
정치인이 일을 안하면 우리가 표로 때려버립시다
유권자로서 행동하면 사실 다 되도록 시스템은 갖춰져있긴 하죠..ㅎㅎ 지선부터 조져봅시다. 구태척결...
우선 청년층 단결이 당면한 핵심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