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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테마곡 : 다크나이트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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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 청꿈단골

한 꼬마가 말했다. "잘못한 게 없잖아" 
 
2018년 싱가폴에서 열린 612북미정상회담은 613지방선거를 싹쓸이하려는 문재인과 쇼맨십에 환장한 트럼프의 합작품이었다. 
트럼프는 회담개최의 전제조건으로 한국 야당의 동의를 요구했다. 
 
문재인은 야당대표들을 청와대로 불렀으나 홍준표는 저항했다. 
여야의 모든 정파와 언론들, 심지어 조중동 마저도 홍준표를 비난했다. 
홍준표는 국내의 비난과 백악관의 압력에 문재인과 여야 1대1 영수회담을 해야만 했다. 
홍준표는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폐기)를 전제로 북미회담에 동의해 줄 수 밖에 없었다. 
 
트럼프는 존 볼턴을 싱가폴에 데리고 가야 했다. 
싱가폴 회담은 아무런 유의미한 합의도 없이 김정은을 국제무대에 데뷔시켜 준 꼴이 되었다. 
 
싱가폴 북미회담의 관련자들은 몰락의 길을 걷는다. 
싱가폴 회담과 하노이 노딜 이후 볼턴은 백악관에서 쫓겨났고 쇼맨에 불과했던 트럼프는 재선에 실패했다. 
김정은은 국제외교무대에서 망신을 당하고 군부의 장악력이 저하되었다. 
 
문재인은 사냥개를 풀었다. 사냥개는 바로 조중동을 비릇한 언론들과 위장우파들이었다. 
나라를 구한 홍준표는 대표직을 버리고 대중 속으로 파고들었다. 홍크나이트의 시작이었다. 
한 꼬마가 말했다. "잘못한 게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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