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입에서 윤석열 후보사퇴 압박이 나오면 좋을까

윤석열의 자격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우선적으로

윤석열과 그 선대위를 압박하는게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정치적인 영향력이 큰 인물이 직접 말해주는게

후보교체에 도 힘을 실어줄 것임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누가 후보교체에 대해서

윤석열을 직접 압박할 것인가?

내 머릿속에는 세 명 정도로 간추려진다

첫째 우리의 당대표 개준스기

이준석의 입장은 참 모호하고 힘들다

당대표 감투를 벗어 던질 각오를 하고

윤석열을 컷한다?

오히려 윤석열측에게 이준석을 휘두르게

만들 명분을 제공한다.

당대표의 권한은 절대로 대선 후보의 권한보다 크지 않다. 

당무우선권은 윤석열측이 명분이 없어서

쓰고있지 않은거지 이준석이 강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당무 우선권을 비롯해서

이준석 탄핵까지 도래하면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보수는 기대하기 어렵다

이준석은 방파제로서 당대표 감투라도 지키고 있는 편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두 번째는 우리의 홍준표 대표님

홍준표 대표님만큼 소신있고

철학이 있고

강단과 리더쉽을 갖춘 정치인은 찾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가 더욱이 후보교체를 열망하는 것이니

말할 것도 없다

다만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 본인이 후보교체를 외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경선 불복으로 보일 수 있는게 아니라

그냥 경선 불복을 하겠다는 것이니까..

이인제 방지법이며 피닉제라는 별명의 경선불복의 아이콘의 불명예같은 것은 정치인 인생에 쓰디 쓴 상처일 것이다.

십년 뒤에는 피닉 홍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물론 홍대표님이 직접 후보 교체를 언급하면 말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윤석열 후보교체를 언급하면 좋을까?

내 생각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격이다.

그 이유는 첫째, 명분이 있다.

윤석열의 압수수색과 구형의 명분은 지극히 정치적이다. 정치적 수사를 하는 검사를 규탄하는 사람은 정치적 수사의 희생양이 되었던 이가 맡는게 좋다. 이 점에서 박 전대통령은 제격이다

둘 째, 그녀는 현재 당대표도 아니고 경선에 참여하지도 않았다. 사면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치적 제약환경이 비교적 자유롭다. 

 물론 그녀가 건강 상의 이유로 힘들고 정치에 관여하고 싶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누구보다 바라는 그녀라면 몸소 메세지를 남길 수 있으리라 본다. 

선거의 여왕이 이번 선거에서도 활약했으면 하는 게개인적인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