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조금 극단적이긴 한데 팩트임
전당대회랑 재보궐 때 2030이 힘 실은 게 표로 나타나서 어느 정도 귀기울여 주는 정도는 할 줄 알았음
아니, 귀 기울여 주는 척이라도 할 줄 알았음
그런데 이번에 정말 어처구니없이 경선에서 당심이 민심을 이겼음
그것도 6070들의 자리 유지 욕심 하나 때문에 ㅇㅇ
어차피 이 추세로 쭉 가면 대선에서 이기든 지든 이준석은 끝장임
6070들에게는 그냥 눈엣가시일 뿐이니까 ㅋㅋ
홍의원님 떨어진 이 시점에서는 그냥 당이 아니라 인물 보고 소신투표 하는게 나음
+그렇다고 절대 이재명 찍으라고 하지는 않음 그건 자살행위임
아예 답이 없다 이번대선 포함 앞으로 대선 다 희망 없음
당 꼭 홍준표가 장악해야한다
비관적으로 말하기만 해서 조금 미안한데, 이 시점에서 홍의원님이 다시 장악할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음
애초에 정치를 소신대로 하신 분이라 계파 자체가 다른 거물들이랑 비교해서 미약하기도 하고....
그냥 지지자들이 더 결집해서 압도적인 지지층을 등에 업고 재기를 노리는 게 더 가능성 있음
나도 가능성 하나라고 본다
공수처가 대변인 한동훈 폰 압색 성공했고 항문이 피의자 진술서 받기 시작했다
거기서 하나라도 걸리면 돼 혐의만 10개임 현재 수사중인게
이거에서 걸리고 후보교체 되야돼
안그럼 암울하다 길이 안보여
다음 대선때 지지자 결집해도 안돼
선거는 실전이다 실전에서 잔뼈 굵은 지역 위원장들과 보좌관 뛰고있는사람들이 필요해
그런데 윤석렬은 반드시 검사로 전부다 채워버릴거야
그땐 진짜 답없어
솔직히 차라리 이준석도 그 썩어빠진 구덩이에서 나왔으면 좋겠음. 탈당하고 커뮤 전부 언팔했지만 이준석 때문에 한번씩 들여다보게됨..
저도 동의하고요. 국민의힘만 찍을 이유가 없습니다. 국민의 힘에 투표해야할 명분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내가 원했던 후보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 되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의 후보를 찍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찍어야 할 명분을 주는지에 대해선 후보하기 나름이겠지요. 그래서 앞으로 몇달의 양당 후보 행보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예전엔 국민의힘 인사들의 유튜브영상을 많이 봤다면, 경선 이후엔 되려 민주당 인사들의 영상들도 많이 보는 중입니다.
민주당이 워낙 삽질을 해놓아서 거부감이 드는것도 있긴 하지만, 진영 상관 없이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야겠지. 그게 무지성 대깨문이나 대깨윤들과 우리가 차별점을 둬야하는 지점이야
이번엔 실패했어도 다음을 대비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