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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창당?

molyH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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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아는 내용이지만 괜히 찌끄려봄.

 99.9% 뇌피셜에 근거한 내용이니 반박도 환영!

 문제시 삭제!smi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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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당은 이준석도 말했었지만 여의도 바닥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함. 윤석열이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 김한길을 만났었는데 사실 김한길의 역사가 창당의 역사 아니겠음? 이걸로 모든 말을 다 한거지만 좀 더 풀어보자면,

 김한길은 친노로부터 굉장히 안좋은 이미지 인데 그도 그럴게 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공을 세운건 맞지만 지지율이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 새 당을 만들었던 놈이고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친노성향의 문재인을 심하게 흔들었었음. 안철수와 같이 창당해서 일했던 경력도 있음. 오죽하면 이해찬이 당시 한명숙을 시켜 김한길에게 절대 공천을 주지 말라고 했다는 카더라도 있음. 그런 김한길이 민주당으로 돌아갈 명분은 없고 때 마침 라이징 스타가 자신을 찾아왔네? 

 

 뭐 창당은 그렇고...

 

 모두 알고있지만 지금의 윤석열을 만든건 국힘당이 아닌 문재인임. 사실 그 전에 박근혜가 있음. 국정농단 사태때 처음으로 윤석열이라는 이름이 알려지게 된 계기임. 아무튼 반문재인이라는 정권교체 슬로건에 가렸졌을 뿐 정치 검사로 시작해서 검찰총장까지 지내신 분임. 홍대표님도 경선 당시 후보 검증이 먼저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셧음. 그만큼 윤석열이 가지고 있는 여야를 가리지않고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공정한 수사라는 슬로건이 의심되었던 거라 생각함. 홍대표님은 그야말로 검사의 전설이니깐. 그 특성과 흑화 방향을 미리 알아 본 것 같음.

 

 문재인의 명을 따라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적폐청산 수사를 통해 검찰 총장이 되었고 조국 수사를 하면서 좌천됨. 난 개인적으로 적폐청산을 이유로 정치 검사를 지낸 윤석렬이 문재인에게 있어서 마음의 빚이라는 조국 수사를 했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싶음. 단지 정의를 위해서? 공정한 수사를 위해서? 조국과 갈등이 심화될 때 제일 먼저 "정치하려고 하느냐?" 라는 프레임을 꺼낸건 민주당임. 검찰 개혁을 떠들던 때라 프레임을 씌우려고 한 것이지만서도 민주당은 어쩌면 그의 본심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름.

 

 지금의 대권주자는 모두 문재인의 손에서 만들어진 사람들임. 윤석열의 지금 행보를 보고 문재인이 심어둔 X맨 이라는 괜히 말이 나오는게 아님. 당시 민주당의 대권 유력 후보들을 나열하면 조국 이해찬 이낙연 이인영 박원순 이재명 추미애 등등 어마어마 함. 만약 조국이 다른 이유로 탈락이 되었다면 저 이름들 중에 윤석열이 들어가 있을꺼라 생각함. 믈론 당장에 당선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이게 시사하는 바는 정권 수사의 혁혁한 공으로 윤석열은 언제라도 정치판으로 나올 사람이었다는 거임.

 

 100% 뇌피셜이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뭐냐면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보는 윤석열의 태도에서 느껴짐. 만약 당시 검찰 총장으로써 민주당에서 정치 탄압을 강요받은 거라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사는 부당했다 라는 스텐스가 있어야 하지 않겠음?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게 차라리 더 좋지 않음? 그래야 문정권의 검찰 개입과 정치 탄압이 있었다! 라는 것과 국정농단 사태를 재점화 할 수 있는 명분이 생김. 검찰 개혁을 떠들던 문정권이 오히려 검찰에 개입했다라는 쉬쉬하는 사실에 명분이 생기니깐.

 

 그게 아니라면 윤석열의 적폐 수사는 진심이었던 거임. 그걸 나쁘다고는 안하겠음. 그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수사를 했든 안했든 민주당에게 개박살 나고 그에 따른 배신감과 반발심에 정치 행보를 시작한 거라면 적폐 수사가 당연했다는 윤석열에게 정치 검사 라는 말이 차마 말 할 수 없는 사실이 되고 그 과거를 벗어 날 수가 없음. 내로남불 정권과 싸우는 야당 대선후보가가 사실 내로남불 정권의 정치 검사였다는 사실. 그리고  그걸 부끄러워 하지 않는... 난 그게 윤석열이라고 봄. 

 

 이런걸 보면 윤석열과 김한길의 창당은 반드시 그에 따른 지지기반을 만들어 내야 함. 이미 갈라지고 있는 국힘당 내부에서 소위 윤핵관 혹은 윤후보 라인은 대선 지지율 하락이 지금 이준석과 홍대표님 등등을 겨냥해 남 탓 시전을 하는 것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함. 정말로 윤후보의 책임론이 정론이 된다면 창당 후 청지적 기반을 잃어버리니깐. 당 버리고 윤에 붙었는데 나가리 되면 안되잖슴. 음모론에 입각해서 쓰긴 했지만 그냥 뇌피셜로 찌끄려봄.

 

정리하자면 

 

1) 윤석열은 민주당에게는 반역인사가 되었고 입당을 할 수 없게 됨.

 -> "민주당에 갈 수 없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국힘당에 들어왔다"발언 논란.

 ->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민주당에 들어 갈 생각이나 시도는 해봤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음.

 

2) 당시 국힘당은 윤석열의 입당에 관해 열려있지만 일부러 나서서 러브콜을 할 생각은 없다는 자세를 취함.

 -> 쉽게말해 국힘당에 입당 할 때는 고개를 숙여 들어오라는 의미. 작금의 사태를 예언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 

 -> 선대위에 전권위임을 강조하는 것도 아마 그런 의미가 아니었을까? 현 사태의 방비책으로 

 

3) 그 와중에 김한길을 만남.

 -> 당시에도 창당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음. 갑자기 튀어나온게 아님.

 

4) 김한길은 윤석열과 국힘당과 반 문제인연합을 통해 정계에 다시 진출하면서 창당의 본능을 내비치고 있음. 개가 똥을 끊겠음?

 -> 정치적 기반이 없는 김한길은 대권에 필요한 수단을 얻기 위해 반문제인 반민주당의 기조를 틈타 국힘당에 들어감.

 -> 새시대는 국힘당에게 당비를 받으면서 하명을 받지않음. 지금 독립기관이 왜 필요함?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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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당쇠7637
    2021.12.27

    석열이는 더민당의 아웃사이더....

    권력에 아부하고는 싶은데 지가 하고

    싶은대로 하지 못하면 참지 못하고

    던지는 스타일...

    더군다나 정치검사에 붙어서 검은돈

    만지던 김건희를 선택한건 그역시

    돈욕심이 많다는거....편하게 살고

    싶다는거 ....근데 갑자기 권성동이

    장제원이 잡종들이 똥꼬살살 긁으니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정치판에

    뛰어들었는데 대가리에 든거 너무없음

    김건희 사생활 다 까발려지고.....

    돈이든 명예든 하나만 선택한 사람들은

    오래가지만 석열이처럼 되도않는

    욕심부리는 아이들은 그 끝이 항상

    좋지못하다 ....멍청해서 불쌍한넘

  • 자유를위한계획

    새준위 존자자체 만으로 그냥 나 신당창당 하겠다고 말하는 꼴이라고 생각

    국힘당 썩은 세력들은 이때다 싶어서 그냥 환승한거고

    정말 썩어빠진 놈들 이래서 윤석열은 이재명 만큼이나 안된다고 생각함

    근데 참 현 상황이 너무 끔찍해요...

  • worldcon
    2021.12.27

    윤석열이 창당해서 자기 지지해주는 국힘노인네들 싹 데리고 나가줬음 좋겠다 차라리. 물갈이하기에는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