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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vs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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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의메르켈

출처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351730&page=1

 

고2딸 중2아들이 있는데 아들이 누나를 괴롭혀서 고민이에요.

딸이 어릴적에 아들한테 많이 못되게굴긴했는데 그 남아있는 악감정이 원인인듯해요. 딸이 좀 심하긴했거든요. 맨날 심부름시키고 물건뺏고 때리고 꼬집고..
아들이 플스사려고 몇년간 용돈, 세뱃돈 모은걸 딸이 옷사입는다고 뺏어서 자살시도 한적도 있었고요

아들이 중학생이 된 시점부터는 키도크고 힘도세져서 그렇게못하지만요.

당장 어제도 아들이 헤드락으로 딸 머리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어때?강력하지? 미치겠지?' 라며 딸이 우는데도 안놔줘서 제가 뜯어냈고요.

딸이 조금만 잘못하면 힘의 차이를 보여주겠다며 누나를 업어치기로 이리던지고 저리던집니다.

좋게 타이르거나 혼내도 그때뿐이고 은혜는 잊어도 원수는 잊지않는게 남자의 도리라며 전혀 들어먹지않아요.

어떻게해야 남매가 사이좋게 지내게할수있을까요?

 

 

 

 

 

 

 

 

* 원문글 댓글은 항마력 만땅아니신분들은 보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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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니가좋다<span class=Best" />
    2021.12.19

    저 남매는 사이좋게 지내는게 문제가 아님. 어릴때 누나한테 돈 뺐겼다고 자살시도 한거부터가 정신적으로 문제있음(엄마가 대신 주던지 다른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자살시도라...) 병원치료가 시급.

    은혜는 잊어도 원수는 잊지않는게 남자의 도리라...누나다음 부모 폭행할 놈.

  • 이병용사
    2021.12.19

    별거 시키면 됩니다

  • 나는니가좋다
    2021.12.19

    저 남매는 사이좋게 지내는게 문제가 아님. 어릴때 누나한테 돈 뺐겼다고 자살시도 한거부터가 정신적으로 문제있음(엄마가 대신 주던지 다른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자살시도라...) 병원치료가 시급.

    은혜는 잊어도 원수는 잊지않는게 남자의 도리라...누나다음 부모 폭행할 놈.

  • worldcon
    2021.12.19

    게임기 살 돈 뺏겼다고 자살시도....아들 정신병원가서 상담받는게 급선무인듯

  • 홍준표가대통령인대한민국

    저런 애는 절대 여친 사귀면 안됨 친구로도 무서운 애인데 엄마가 심각성을 모르는듯

  • air123
    2021.12.20

    이건 가족 모두가 심리상담을 받아봐야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예전에 아들이 괴롭힘 당했을 때의 본인의 태도가 어땠는지'와 같은 고려사항이 있을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