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교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나요?

이준석 당대표의 페이스북에도 예전에 비해

많은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대표 또한 많이 혼란할 것이라고 봅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을 데리고 왔으나 하루가 멀다하고

그려지는 그림이 이대표의 위치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윤후보의 장모 및 처에 대한 리스크가 꾸준히 제기되고

그에 대한 반박만 하다보니 2030에 대한 지지 역시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극단적으로 말해서,

이준석 대표의 자리가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후보 교체를 얘기해도 당대표 혼자만의 결정으로

가능하지는 않고 최고위나 중진들에게 지속적인

피드백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이대표외에는 누군가에게 어필하기가 어렵네요

그래서 총체적 난국인거 같습니다.

이대표 입장에서도 홍준표 의원님이 올라갔다면

더욱 유리하고 탄탄대로였을텐데..

지금 그려지고 있는 그림은..

윤후보가 기소되지 않는한 후보교체는 어려워 보이네요.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