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무료급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ㅇㅇ

ㅇㅋ

ㅇㅇ 그래서 선별적으로 무료급식 하자는 사람들은

시스템만 바꾸면 그런거 티안내게 할 수 있다고 말하긴함

이것도 좋은 방법이지

학교 관계자들은 누군지 알아야 더 신경써서 챙겨주지 않을까요?? 그거 가지고 애들을 기죽이려고 하면 그 선생이 잘못된 것이죠???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 괴롭히고 무시하면 그게 가해자가 잘못이고 그 가정교육이 잘못 된 거지 가난한 사람이 잘 못 된 건 아니잖아요?? 가난함이 죄면 못생겨도 죄고 키작아도 죄겠다...

학교관계자가 기죽이는게 아니고 학생입장에서 저사람은 우리집이 가난해서 정부돈받아야 밥먹는걸 아는사람이다 라고 인식되면 기죽는다는 겁니다. 누가 놀리거나 해서 기죽는게 아니라고요..남들 다 아무렇지않게 사먹는 밥 우리집만 못사먹어서 정부에서 돈줘야 먹는구나 하고 누가 뭐라 안해도 학생 스스로 벽을 느끼게 되겠죠.

자격지심이라는 건데... 그렇게 따지면 급식 뿐만아니라 이미 아이들은 서로 입는 옷 집 평수 사는 동네 집에 차가 몇대고 무슨차고 다 압니다. 그렇게 치면 그거 아니라도 충분히 안다구요. 급식만 공짜로 다 주면 안 느낄까요?? 누구는 걸어오고 누구는 자전거 누구는 버스고 누구는 택시고 누구는 개인비서 끌고 자가용타고 오네?? 모를까요?? 애들이?? 교복도 그래요 스마트가 제일 비싸고 투필 제일 싸며 가방 메이커가 뭐고 겨울에 입고오는 패딩이 무엇이며 신발을 뭐 신는지에서 이미 다 압니다. 그렇게 치면 그래서 제가 분명 위에서 말했는데요? 못사는게 비난 받을 일이면 못생겨서 죄고 키작아서 죄고 뚱뚱해도 죄 그게 맞냐구요. 모든 인간은 평등합니다. 못사는건 죄가 아닙니다. 그래서 말하는게 단순히 무상급식을 하든 안 하든 그게 놀림거리가 되는 인식자체를 전환해야 되고 그걸 놀리는 애들이 잘못 된 것이며, 사회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그게 우선시 되어야 된다. 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자꾸 포인트가 엇나가게 들으시는거 같은데...

못사는게 죄라고 한적 없고 못산다고 누가 놀리는게 아니라니깐요? 남들 시선 상관없이 스스로가 느끼기에 지원받아 먹는거가 그나이에 상처라구요....

메이커옷, 집평수 그런건 정부가 어떻게 해줄수 없고 개인재산 있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격차있는게 당연한건데 최소 밥먹는건 정부가 어떻게 해줄수 있잖아요ㅋㅋ그니까 그거라도 티안나게 전부한테 급식주면 되는거구요.

사회적 인식을 바꿔야된다고 놀리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당연한 얘기고 그렇게 교육을했죠 예전부터. 근데 그게 모두에게 지켜지던가요? 사람때리면 안된다고 교육해도 때리는애들 있잖아요. 듣는애들만 듣지 교육받는거에 관심없는 흔히 노는애들 부류들은 아무리 가르쳐도 안듣잖아요. 그러면 안되지만 그러는 애들은 분명히 있을껍니다. 그러니까 누가 무상급식 대상자인지 알게되면 타깃이 되는거구요.

전체한테 다 주면 아무문제 없을건데 굳이 선별해서 못사먹는 애들한테만 줄 이유를 전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싶이 여성가족부같은 쓸데없는 예산 없애고 그돈으로 애들 밥주면 됩니다

보편적 복지를 얘기하시는데 진보쪽에서 항상 추구 하는 복지정책이죠... 근데 차라리 잘 사는 집에 공짜 밥 줄 바에는 그 돈으로 못사는 아이들 장학금으로 돌리는게 더 좋지 않나요?? 눈치, 상처, 이런 것 때문에 모두를 다 줘야된다?? 학창시절에 지 돈 주고 급식 사먹어도 한달 식단표 나오면 형광펜으로 맛있는거 체크하고 맛있는거 없으면 안먹는 애들이 대다수 였어요. 자기 돈 주고도 안먹는데 공짜로 준다?? 그냥 손해 안본다는 마인드로 맛있는거만 먹고 다 버리는게 현 상황인건 아시죠?? 단순히 상처, 눈치 이런걸로 다해줘야 된다. 이건 감정적인 문제고요. 이성적으로 판단해보세요 그게 정말 맞는지?? 애들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돈이 아니니깐 돈 아까운 줄 모르고 소중한지 모르는데 그렇게 되면 아이들에게 교육정서에도 맞지 않고 저소득 가정의 장학금 등등으로 추가적인 혜택제공의 가능성을 상실시키게 됩니다. 비밀 유지를 위한 제도적인 문제를 개선하는게 실질적인 해결방안이지 공짜로 밥을 다 주는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수준 밖에 안 됩니다.

굳이 지원받을 필요 없는애들까지 밥주는건 아까울수도 있죠. 근데 성인지감수성에 33조 예산 쓰는데 그런돈이 더 아깝다고 봅니다. 그딴예산 없애고 차라리 그럴돈 있으면 애들 밥주면 된다고 봅니다.

인구 가장 많은 서울시도 애들 밥주는데 예산 7200억이에요. 애들 수가 매년 확 줄고있으니 시간지날수록 7200억보다 더 높아질일은 앞으로 없겠죠

국가가 성인지감수성에 뭘 했길래 국방비랑 맞먹는 돈을 쓰는지 모르겠다만 이런 쓰잘데기없는 예산에 비하면 7200억 껌값인데 사먹을수 있는애들도 주는게 아깝다 어쩐다 하기보단 맛없다고 버릴거면 버리던가 그건 각자의 자유고 다 똑같이 밥먹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차피 지원필요없고 맛없다고 버리는 애들은 자기가 사먹어도 버려요. 누가 밥값내든 버리는거 똑같구요.

교복을 입히는 이유가 뭡니까. 학생시절에는 재력 차이없이 최대한 차별없는 환경에서 성장하라고 입히는거잖아요. 밥도 똑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비밀유지를 위한 제도? 어쨌든 학교 관계자들은 알수밖에 없게 되어있는거 아닌가요. 학교에서 마주치는 그 사람이 나는 국가에서 돈줘야 밥먹는 형편이라는걸 알지만 모른체 해주고 있다는거 자체가 학생한테는 상처일거 같은데요......

정말 우물안 개구리 적 사고방식이네요. 굳이 학교에서 조사할 필요가 없죠?? 부모가 인터넷으로 지금 재난 지원금 처럼 소득 신고를 1학기 마다 소득신고를 해서 계좌로 선 입금을 받고 급식비를 내면 되는 방법도 있는데요??? 도대체 무슨 사상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다른 부서 얘기를 왜 합니까??? 국가 부채 1000조원 시대입니다. 다른 부서의 남용되거나 오용된 돈은 부채를 갚는데 쓰면 되지 그걸 다른 쪽으로 주어야 된다는 생각은 너무 감정적인 생각 같네요... 장기적으로 보시면 지금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은 가면 갈수록 낮아지는데 그럼 그만큼 학생의 수 선생님의 수 학교의 수 당연히 줄어들 수 밖에 없고 그로 인해 교육부의 예산 또한 줄어드는게 맞지 않나요?? 근데 그렇게 해왔나요??? 아니죠 왜냐 그만큼 예산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다른 곳에서 가지고 온다?? 진짜 단순한 생각이네요. 다른 곳에서 가지고 와서 필요 없는 예산을 한쪽으로 몰아주면 어떤 상황이 나오는지 아세요?? 연말 되면 왜 멀쩡한 아스팔트 갈어 엎고 멀쩡한 잔디 다시심고 하는지 정말 몰라서 하는 소린가요??

근데 사실 요즘시대에 교사가 그리하는것도 문제같음 의도적으로 꼽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갠톡으로 해도 충분할텐데

얼굴 보고 이야기 나누면서 상황 파악하고 배려해 주느라 그렇지 뭐

학생들 앞에서 호출하지 않더라도 학생이 교무실이나 상담실 갔다오면 다른 학생들이 궁금해 하거나 눈치 까서 결국엔 알게 되기도 하고

뭐가 됐든 다 알게 되드라

졸업하고 난 뒤 라도

이분 여기서도 우물안 개구리 같은 사고로 얘기하시네요... 제도를 바꾸면 되죠 굳이 학교에서 조사할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재난지원금 처럼 한학기 마다 소득정보 제공을 해서 급식 영수증 인터넷으로 첨부해가지고 돌려받으면 되죠

예산만 잘 받쳐주면 걍 다 무료급식으로 편하게 하는게 좋지않음?

예산되도 무상급식을 안좋게 보는건 사실 가장 큰이유는 중간에 헤쳐먹는놈 나올것 같아서 군대처럼ㅋㅋㅋ

그래서 감사를

만약 무상급식에서 문제가 생길때공적인 일이다보니 절차도 시간이 걸릴것

그러니 감시를 더열심히 한다고 하면 급식비용에 감시비용까지 추가

하지만 결국 예산의 한계로 감시하는거랑 급식의 질 중에 둘다를 선택못할듯

의견 ㄳ

학교 관계자들은 누군지 알아야 더 신경써서 챙겨주지 않을까요?? 그거 가지고 애들을 기죽이려고 하면 그 선생이 잘못된 것이죠???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 괴롭히고 무시하면 그게 가해자가 잘못이고 그 가정교육이 잘못 된 거지 가난한 사람이 잘 못 된 건 아니잖아요?? 가난함이 죄면 못생겨도 죄고 키작아도 죄겠다... 이건 우리 사회가 인식을 변화시키는게 제일 최우선입니다. 학교에서도 그걸 제대로 교육을 해야하고요. 대학 입시 관련한 공부가 우선이 아니라 도덕성과 인성을 우선시 하고 그 뒤에 공부 아닐까요?

ㅇㅇ

ㅇㅇ

그게 아이들이 눈치보게 되고, 그게 상처가 된다고 모든 국민들 다 무상 급식 하자네요. 그럼 상처 안 받는다고 이게 뭔 개 똥같은 소리인지;;;; 부자들 공짜 밥 주는 돈으로 저소득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주면 되는데 .... 그럼 그 돈으로 옷도 사고 신발도사고 학원도 다니고 그럴텐데.... 단순히 밥은 그래 티 안난다 쳐 이미 집이 뭐고 차가 뭐고 학원이 어디고 신발이 뭐고 옷이 뭐고 딱 보면 부자인지 거지인지 다 아는 세상에 무슨 아이들 동심을 위해서 다 공짜로 주라고 씨부리는지 어이가 없어서... 그냥 아이들 동심을 위해서 뉴스 보도로 산타할아버지 있다고 해버리지 그냥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