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야당필패론)

2030이 홍준표의원을 밀어준건 그만의 시원한 화법과 공략이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준것도 있겠으나 다른 후보에 비해 비리가 적은 청렴함을 보고 움직인거다. 

역대 대통령이나 정치인들이 너도나도 지 주머니만 챙기는 것에 환멸을 느꼈으니 그런데 문제는 이번에는 여야 둘다 문제가 있는 후보가 나왔다. (왜 홍준표라는 필승카드를 버리고 어려운길 가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지만) 그러면 일단 윤석열도 확실하게, 문제가 있는 처가 문제는 깨끗하게 털고 시작해야한다.

그리고 젠더이슈도 이대남만 있는게 아니라 이대녀도 있으니 표의식하며, 이수정교수 영입하고 두루뭉술하게 그런식으로 발걸치기식 전략을 피우다가는 그나마 있는 지지율도 떨어질것이다. 

지금 2030은 여당의 지난 4년에 환멸을 느끼고 야당을 밀어주는것뿐인데, 오히려 이런 스탠스를 취하면 믿던늠이 배신하는 느낌이라 차라리 미운늠한테 갈 가능성이 크다. 원래 싫어하던 사람과 믿던늠이 뒷통수 치는 것 무엇이 더 파괴력이 있을까?(이런 문제를 가장 시원하게 답변해준 것이 홍준표의원이었다. 지금의 작태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중립스탠스만 취할려한다.)

젠더 문제도 그들 6070만의 스윗남 시선으로 볼것이 아니다. 이대남의 스탠스를 많은 여성들도 같이 공감하고 있다. 이대남의 목소리가 그저 남자들의 성향이 아닌 평등에 입각한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이제 한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 동등한 시선이 필요하다.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야당은 필패한다. 이미 그많은 지지율 다깎아먹었다. 그것이 윤석열 자신의 문제라는 것을 모르고 홍준표나 이준석이 나를 제대로 안도와서 이렇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만 생각하면 질수밖에 없는 게임이 될것이다. 반성하고 각성하라 윤석열...

현재 그의 참모진을 보았을때도 야당은 이번에 지고 해체할 것 같다. 홍준표 의원도 침몰하는 배에 올라타지말고 새로운 시선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혹시나 져도 국민의 역량 탓하지 말고 야당은 뼈저리게 반성했으면 좋겠다. 당 지지기반도 없이 정치도 모르는 사람을 그저 자기 입맛에 맞게 후보로 뽑은 야당 기성 의원들 반성하길